NH농협은행·법무법인 율촌, 우수고객 '자산관리 및 가업승계 법률자문' 업무협약 체결

2020-09-24     이은실 기자

[업다운뉴스 이은실 기자] NH농협은행이 상속 및 가업승계로 가족 간 분쟁을 방지하고 합법적인 절세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법률자문 서비스에 나섰다.

NH농협은행은 23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법무법인 율촌과 '자산관리 및 가업승계 법률자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이 법무법인 율촌과 ‘자산관리 및 가업승계 법률자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농협은행의 우수고객에게 안정적인 자산관리와 성공적인 가업승계가 가능하도록 법률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농협은행은 기존 우수고객에게 제공하던 '유언공증서비스'를 확대하여 '상속, 후견, 신탁 및 기타 자산' 등과 관련된 폭넓은 법률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NH All100자문센터를 통해 제공하고 있는 금융·세무·부동산 자문서비스에 법률자문서비스까지 더해져 보다 탄탄한 자산관리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손병환 은행장은 "상속 및 가업승계에 대한 법률자문을 통해 농협은행 고객들이 가족 간 분쟁을 방지하고 합법적인 절세방안을 찾을 수 있게 됐다"며 "금차 도입된 법률자문 서비스와 함께 NH All100자문센터를 통한 농협은행만의 고품격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로 우수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