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고성그린파워 신임 사장으로 김학빈 취임

2021-01-11     고훈곤 기자

[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김학빈 전 한국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이 고성그린파워 신임 사장으로 컴백했다. 한국남동발전은 김학빈 전 한국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이 민자발전회사인 고성그린파워(주)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했다고 11일 밝혔다.

김학빈 사장은 11일 고성그린파워에서 취임식을 갖고 “지난 30여 년간 에너지 분야에서 종사한 전력인으로서 고성그린파워를 국내 최고의 발전회사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땀과 열정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학빈 고성그린파워 신임 대표이사 [사진=한국남동발전 제공]

전북 전주 출신의 김학빈 신임 대표이사는 전북대 정밀기계공학 학사, 연세대 공학대학원 기계공학 석사, 서울대 경영자 과정 등을 수료했으며 1987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한국남동발전 감사실장, 영흥발전본부장, 신성장본부장, 기획관리본부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