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보험업계 최초 '응급의료 아나필락시스 진단비' 배타적 사용권 획득

2021-03-30     김지훈 기자

[업다운뉴스 김지훈 기자] 삼성화재의 '응급의료 아나필락시스 진단비' 특약이 손해보험협회 신상품 심의위원회로부터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받아 3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아나필락시스란 음식물 , 약물 , 백신 접종 등 외부 자극에 의해 급격히 진행되는 알레르기 반응을 말한다 .

삼성화재는 '응급의료 아나필락시스 진단비' 특약의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특약은 생활밀착형 위험 보장, 백신 부작용 등 사회적 위험에 대한 선제적 대응, 건강DB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응급실에 내원해 아나필락시스로 진단 시 연간 1회에 한해 200만원이 지급된다.

삼성화재가 '응급의료 아나필락시스 진단비' 특약의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사진=삼성화재 제공]

삼성화재 관계자는 "국내 아나필락시스 환자 증가 추세에 착안해 1년 이상의 준비 기간을 거쳐 관련 보장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중 발생 가능한 위험 보장을 계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