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동 한국기업데이터 신임 대표, 임직원과 소통 나서

2021-05-03     김지훈 기자

[업다운뉴스 김지훈 기자] 한국기업데이터가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호동 대표가 조직 안정과 화합을 위해 직원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한국기업데이터는 이호동 대표가 최근 직원들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안정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고자 'CEO와의 대화' 행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대표가 향후 회사 운영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경영철학을 전달하고 회사 운영과 미래 비전에 대한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한 자리다.

이호동 한국기업데이터 대표이사(맨 왼쪽)가 'CEO와의 대화'에서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한국기업데이터 측은 대화에 참여한 직원들의 태도도 매우 적극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직원들은 이 대표의 취미 생활이나 재테크 비법부터 향후 회사 운영방향과 신규 사업 계획 등 다양한 질문들을 쏟아냈다. 이 대표도 성실히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호동 한국기업데이터 대표는 "호시우행이라는 말처럼 호랑이의 매서운 눈, 예리한 눈으로 꿰뚫듯 살피고 또 소처럼 우직하게 뚜벅뚜벅 걸어가며, 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회사의 발전과 조직의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오늘의 대화를 토대로 함께 인화단결로 가는 여정을 이어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