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1만원’ 온라인 변액보험 선보여…접근성 강화

2021-05-07     곽호성 기자

[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온라인채널의 변액저축보험과 변액연금보험 2종을 업그레이드해 내놓는다. 미래에셋생명은 최저가입보험료를 1만원으로 내렸다.  

미래에셋생명은 온라인채널의 변액저축보험과 변액연금보험 2종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우선 최저가입보험료를 1만원으로 인하해 접근성을 확대했다. 소액으로 부담없이 투자를 시작하고 싶은 경우에는 온라인 가입하려는 이들이 많다. 미래에셋생명 온라인 변액저축보험은 월납 1만원, 일시납 100만원부터 글로벌 분산투자 기회를 준다.

또 온라인 변액보험 2종 모두 고액계약과 장기유지계약 추가적립 혜택을 새로 만들었다. 적립식 계약 가운데 월납 30만원 이상 건은 기본보험료의 0.5%, 100만원 이상은 1%를 더 쌓아준다. 월 보험료 액수와 무관하게 37회차 납입분부터는 기간에 따라 최대 1.5%를 별도 적립해준다.

미래에셋생명, ‘1만 원’ 온라인 변액보험 출시 [사진=미래에셋생명 제공]

가입 보험료 기준은 낮추고 혜택은 더했으나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의 강점들은 그대로 유지된다. ‘글로벌 MVP펀드’도 선택할 수 있다. 

변액보험은 다양한 투자처를 넘나들며 적극 운용해야 수익이 높아진다. 그러나 급변하는 투자 환경을 개인투자자가 일일이 분석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그래서 미래에셋생명이 제시한 솔루션이 MVP펀드 시리즈이다.

이 펀드 상품은 전문가가 고객을 대신해 시장 변화에 맞춰 자산 편입비율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움직인다. 출시 7년만에 3조원의 자금을 모았다. 

미래에셋생명 온라인 변액보험은 만 19세부터 미래에셋 온라인보험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고, 금융 플랫폼 토스를 통해 10만원 이상 가입시 토스머니 3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