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야놀자와 같이 ‘크리에이터스 뮤지엄’ 개소

2021-05-20     곽호성 기자

[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야놀자와 함께 서울 논현동 WM금융센터 챔피언스라운지에 ‘크리에이터스 뮤지엄’을 개소했다. 크리에이터스 뮤지엄은 새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유진투자증권과 야놀자의 공간 비즈니스 총괄 계열사인 ‘야놀자 C&D’가 같이 만든 문화공간이다. 

유진투자증권은 20일 크리에이터스 뮤지엄이 논현동 가구골목에 있는 유진투자증권 챔피언스라운지 1층에 461㎡ 규모로 조성돼 있다고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이 야놀자와 같이 강남거점 WM금융센터 챔피언스라운지에 ‘크리에이터스 뮤지엄’을 오픈했다. 크리에이터스 뮤지엄 내부 모습 [사진=유진투자증권 제공]

크리에이터스 뮤지엄에선 매 시즌별 새 콘셉트의 공간 구성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또 전문 컨설턴트의 공간별 아트 컨설팅부터 도슨트 투어, 미술품 전시회, 예술 세미나, 워크샵 등 여러 문화 행사도 같이 진행된다.  

정식 오픈에 맞춰 열리는 크리에이터스 뮤지엄의 이번 전시 주제는 ‘과거의 정신과 무기교의 표현(Beyond Taste)’이다. 조선시대 후기 미학 중 하나인 무기교의 미를 토대로 기획된 가구들과 영상, 오브제 등이 9월 말까지 전시된다. 

유진투자증권은 전시와 같이 조선시대 공간 관련 문화 강의, 한국 리빙시장 트렌드 세미나, 국내 신진 작가와의 만남 등 여러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