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유니버스, 영재·EPEX·걸스플래닛999 플래닛 오픈...전세계 팬들 소통

2021-06-08     김지훈 기자

[업다운뉴스 김지훈 기자] 엔씨소프트의 케이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인 유니버스가 새로운 아티스트 영재, 이펙스와 엠넷의 글로벌 프로젝트 전용 플래닛을 연다. 

엔씨소프트의 유니버스가 새로운 아티스트 영재, 이펙스와 엠넷의 글로벌 프로젝트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전용 플래닛(유니버스의 아티스트 별 공간)을 8일 오픈했다. 앞으로 영재와 이펙스는 유니버스 속 플래닛에 마련된 FNS(Fan Network Service), 프라이빗 메시지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전세계 팬들과 소통한다.

엔씨소프트 유니버스 영재, EPEX, 걸스플래닛999 플래닛 오픈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엔씨는 영재와 이펙스의 플래닛 오픈을 기념해 서포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팬들이 유니버스 앱에서 서포트 미션을 완료하면, 엔씨가 커피, 간식차를 두 아티스트에게 보낸다. 서포트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티스트의 폴라로이드 사진을 선물한다.

걸스플래닛999 플래닛에서는 오는 8월초 엠넷에서 방송 예정인 한중일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걸스플래닛999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걸스플래닛999의 공식 플랫폼 유니버스는 FNS, 미디어 등 기능을 통해 참가자들의 사진과 영상, 연습 일지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금일 걸스플래닛999 세계관 영상과 이번 프로젝트의 진행을 맡을 배우 여진구의 포스터를 먼저 공개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유니버스는 에이비식스의 두번째 라이브 콜 행사를 오는 26일 오전 11시 개최할 것"이라며 "라이브 콜은 아티스트와 1대1로 영상 통화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엔씨는 총 120명의 팬을 추첨해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