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18기 대학생 홍보대사 활동...온라인 환경보호 캠페인 집중

2021-07-20     장용준 기자

[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대우건설이 18기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을 가졌다. 온라인을 통한 다양한 환경보호 캠페인에 집중해 지구 살리기에 앞장선다는 목표다. 

대우건설이 19일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18기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하고, 오는 11월까지 5개월간의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대대홍 18기 온라인 발대식.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에 따르면, 대대홍 18기는 서류 전형과 온라인 면접 등 심사를 거쳐 총 32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대대홍들은 비대면으로 운영된 17기와 같이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될 경우 인테리어 환경개선과 같은 사회공헌활동도 기획·참여한다는 방침이다. 대대홍 18기에 활동지원금과 우수 활동자 장학금을 지급하며, 올해부터는 문화생활비도 추가로 지원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대홍은 환경보호 캠페인을 통해 지구를 살리는 일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대우건설은 든든한 조력자로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