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불고기버거 30주년 맞아 '1992NFT' 한정 판매

2022-09-23     류정운 기자

[업다운뉴스 류정운 기자] 롯데GRS가 운영하는 햄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불고기 버거 출시 30주년을 맞이해, 같은 해 태어난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세대) 1992년생 작가들의 아트웍을 활용한 ‘롯데리아1992NFT’를 오는 26일부터 한정 판매한다.

롯데리아가 MZ세대 작가 아트웍을 활용한 NFT를 발행한다. [사진=롯데GRS 제공]

롯데리아는 지난 22일부터 운영한 팝업 스토어 ‘불고기랩(BULGOGI LAB) 9222’에 참여한 1992년생 작가 30명 중 6명의 작품을 활용해 1992개의 대체불가토큰(NFT)을 제작했다. 해당 NFT는 오픈마켓 ‘CCCV’를 통해 1992원에 구매 가능하다.

더하여 롯데리아1992NFT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리아의 불고기버거 세트로 교환 가능한 시크릿 리워드 쿠폰도 함께 제공해 혜택을 넓혔다.

아울러 판매하는 NFT와 별개로 롯데리아의 팝업 스토어 ‘BULGOGI LAB 9222’ 내부에 전시된 작품 앞에 QR코드를 배치해 선착순 1200명에게 에어드랍을 통해 NFT를 제공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정품 인증서의 역할을 하는 대체불가토큰으로 불고기 버거 출시 30주년을 기념하며 MZ세대 신진 아티스트와 협업하는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고객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