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수지, 이종석 짝사랑 시작 본격 러브라인 시작하나

2017-10-04     신희연 기자

[업다운뉴스 신희연 기자]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수지가 이종석을 짝사랑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극본 박혜련 연출 오충환‧박수진)에서 남홍주(수지 분)는 정채찬(이종석 분)과 스킨십을 하는 꿈을 꾸는 등 좋아하는 감정을 가지기 시작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수지 [사진 =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수지는 이종석에게 꿈의 내용을 이야기하며 이종석의 동생 정승원(신재하 분)을 구하러 갔다. 이종석과 수지는 힘을 합쳐 공조를 하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서로에게 가까워졌다.

특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수지는 이종석이 등장하는 꿈을 꾸며 먼저 호감을 느꼈다. 수지는 이종석이 꿈에 나타나자 당황스러운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과연 수지는 이종석을 좋아하는 마음을 깨닫게 될까?

앞으로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수지와 이종석은 러브라인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수지는 이종석의 상처를 치료해줬고, 그 과정에서 이종석도 수지에게 이성의 감정을 느꼈기 때문이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이종석과 수지는 아직까지 서로에 대한 감정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다. 이종석과 수지가 본격적으로 러브라인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두 사람이 어떤 관계로 나아갈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