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독' 유지태 우도환 류화영 인상적 연기에 5%대 시청률로 출발

2017-10-12     권재준 기자

[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매드독'이 유지태 우도환 류화영 등 주연 배우들의 인상적 연기로 첫 시작을 알렸다.

1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KBS2 TV '매드독'은 5.5%(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매드독' 류화영 [사진= KBS 2TV 수목드라마 '매드독'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선 전직 경찰 유지태(최강우 역)와 건축 사무소 직원 우도환(김민준 역)의 대립이 그려졌다. 두 사람의 활약에 연기에 매드독 팀의 홍일점 류화영(장하리 역)의 인상적인 연기까지 더해져 시청자들에게 흥미를 유발했다.

하지만 현재 두 자릿수에 가까운 시청률을 확보 중인 동시간대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 '병원선'보다 뒤늦게 출발한 탓에 시청률은 5%대로 출발했다.

유지태 우도환 류화영의 인상적인 연기에 색다른 소재를 다루고 있는 매드독이 최종적으로 어떤 결과를 얻게 될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