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의 어깨' 1%도 못 넘은 시청률… 반전 기회 있을까?

2017-10-19     이은 기자

[업다운뉴스 이은 기자] '거인의 어깨'가 1%도 넘지 못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거인의 어깨'는 0.9%(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8일 오후 첫 방송된 '거인의 어깨'는 서장훈, 김풍 조합에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진행자로 출연한다. '거인의 어깨'는 단순한 예능 프로그램이 아닌 릴레이 강연 프로그램이다.

 

채널A '거인의 어깨' [사진= 채널A '거인의 어깨' 화면 캡처]

 

그동안 종합편성채널 JTBC, 케이블채널 tvN 등에서 선보이던 릴레이 강연 프로그램은 인문, 사회·과학, 순수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을 초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거인의 어깨' 역시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을 초청해 강연을 시작했다.

그러나 '거인의 어깨'는 화제성과 비교했을 때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1%의 벽도 넘지 못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진한 아쉬움을 남기게 됐다.

첫 술에 배부를 수 없지만 기대 이하의 시청률을 기록한 '거인의 어깨'가 어떤 포인트를 통해 안정적인 시청률 상승을 기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