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혜수 섭외 가능? 나이 같은 '심현섭-최성국' 친분 과시

2017-12-13     권재준 기자

[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불타는 청춘'에 김혜수 출연이 가능할까. 새로 등장한 심현섭이 친분을 과시한 가운데 최성국도 온라인 친구라고 주장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연출 이승훈, 한승호)에서는 새 친구로 1970년생 심현섭이 등장한 가운데 뜬급없이 김혜수를 언급해 시선을 끌었다.

 

SBS '불타는 청춘' 심현섭 [사진 = SBS '불타는 청춘' 방송 화면 캡처]

 

심현섭은 "김혜수 동생 김동현과 무척 친하다"며 "혜수와 만나면 많은 대화를 나누는 사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최성국 또한 "나도 과거 '도토리'를 주고 받으며 '1촌'을 맺던 시절이 있었다"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후 제작진과 인터뷰를 마친 심현섭은 김혜수에게 영상 편지까지 남겨 출연을 부탁했다.

이날 월드스타가 등장한다며 멤버들에게 기대감을 안겼던 '불타는 청춘' 제작진은 미국 괌 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심현섭을 새로 영입해 시선을 끌었다.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김국진 강수지 커플을 탄생시키며 높은 관심을 받은 뒤 꾸준히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