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일본 세 번째 정규앨범 발매 예정, RM, 진 등 SNS으로 전한 반가운 근황들

2018-02-03     박상욱 기자

[업다운뉴스 박상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일본에서 세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한다고 알려져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 일본 오리콘 뉴스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4일 세 번째 일본 정규앨범 ‘페이스 유어셀프(FACE YOURSELF)’를 발매한다.

방탄소년단의 일본 세 번째 정규앨범은 여러 가지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2016년 9월 정규 2집 ‘유스’ 이후 1년 7개월 만의 현지에서의 정규 앨범 컴백이다. 또한 방탄소년단 이번 일본 세 번째 정규앨범은 지난해 9월 한국에서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의 연장선상이라는 의미도 있다.

세 번째 일본 정규앨범 발매 준비 중인 방탄소년단 맴버들은 최근 공식 트위터를 통해 꾸준히 근황을 알리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1일에는 방탄소년단 RM이 “겨울 1,2 #김데일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을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RM은 한적한 공간 속에서 분위기 있는 겨울 패션감각을 뽐내 누리꾼들로부터 탄성을 자아냈다.

지난달에는 방탄소년단(BTS) 진이 공식 트위터에 “#평창동계올림픽 #손가락하트장갑 #PyeongChang2018”라는 글과 함께 손가락하트 장갑을 낀 채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반가운 소식을 알리는 방탄소년단의 일본 세 번째 앨범 발매 소식에 벌써부터 많은 팬들이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