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재명 '12살 연하 신부와 결혼' , 연예계 또 다른 '띠동갑 부부'는?

2018-10-21     김한빛 기자

[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배우 유재명이 12살 연하의 신부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유재명이 '띠동갑 부부' 대열에 합류하게 되면서 나이 차를 극복한 연예계 띠동갑 부부들이 관심을 모았다.

21일 배우 유재명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12살 연하의 신부는 유재명이 연극배우로 활동할 당시 조연출로 일하며 인연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명이 띠동갑 연하의 신부와 결혼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연예계 '띠동갑 부부' 대표 스타들이 관심을 모았다.

배우 이유리 [사진=이유리 SNS 화면캡쳐]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의 배우 이유리는 12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했다. 앞서 자신을 '독신주의자'라고 밝혔던 이유리는 남편 조계현 목사를 만나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유리는 교회를 다니던 상황에서 남편 조계현 목사를 전도사로 처음 만났다고 말했다.

이후 남편에게 첫눈에 반해 고백을 했으나 당시 남편은 나이 차이와 직업 등의 이유로 거절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유리는 지속적으로 프로포즈를 했고 지난 2010년 결혼에 성공,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얼마전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에 출연한 이병헌은 이민정과 지난 2013년 8월 결혼했으며 슬하에 한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2006년이었지만, 서로 커리어를 위해 공백기를 가진 뒤 2012년 연애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두 사람은 공식 연애 1년만에 결혼을 알리며 연예계 대표 띠동갑 부부이자 스타부부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