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박성훈(32)과 류현경(34)의 열애설이 보도됐다. 해당 매체는 박성훈과 류현경이 연극 '올모스트 메인'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서로에게 호감을 품은 뒤 이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박성훈과 류현경의 열애설은 최근 두 사람이 대학로에서 다정히 손을 잡고 서로를 향해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쳤다는 내용이 더해지며 한층 신빙성을 더했다. 현재 박성훈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류현경과의 열애설에 대해 "내부 확인 중이다
학교폭력 실태조사가 전국 시도교육청별로 동시에 실시된다.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이번 조사의 마감시점은 오는 28일이다. 조사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까지이다. 설문조사 형식으로 이뤄지는 학교폭력 실태조사 대상은 피해자에 한정되지 않는다. 피해자는 물론 가해자나 목격자 등 누구든 설문조사에 응할 수 있다.학교폭력 실태조사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된다. 조사에 응하고자 하는 학생은 '학교폭력 실태조사' 사이트에 접속한 뒤 해당 시도교육청을 찾아들어가면 된다. 설문조
자유한국당이 연이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아들을 공격 소재로 활용했다. 강력한 대권 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를 견제하기 위한 네거티브 전략의 일환인 듯 보인다. 하지만 문재인 캠프 측은 문재인 아들 문제는 2012년 대선전 때 한차례 걸러진 사안이라며 볼멘 소리를 내고 있다.한국당은 19, 20일 이틀에 걸쳐 김명연 수석대변인과 김성원 대변인이 차례로 나서 문재안 아들 논란을 거론했다. 논란의 불씨를 이어가려는 의도가 엿보이는 행동이었다. 한국당이 거듭 제기한 문재인 아들 논란의 요지는 이렇다. 문
얼마 전 한 누리꾼은 “김동현 선수한테 같이 사진 좀 찍어달라고 했는데 아무 말이 없었다. 등을 톡톡 두드리며 다시 말했더니 화를 내더라. 그러곤 김동현 선수가 나에게 욕을 하며 까불지 말라고 했다. 운동선수가 그러면 되냐. 여러분도 앞으로 김동현 선수 조심하시라”는 글을 남기며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36)을 비난했다. 이에 김동현이 다시 해명의 글을 남겼다. 김동현은 “일하고 있는데 뒤에서 툭 치면서 사진 찍어달라고 강요하듯 말하는데 내가 친절해야 했나. 거듭 일하고 있다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시하고
[업다운뷰] 브라질산 닭고기마저 비상이다. 올 겨울 국내 10개 시도 49개 시군을 휩쓴 조류인플루엔자(AI)로 19일까지 전국 910개 피해 농가에서 닭 3059만 마리가 살처분되거나 매몰됐다. 국내에서 사육되는 닭의 19.7%가 땅에 묻혀 그야말로 계란대란에 이어 닭고기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지난 7일 미국 테네시주에서 AI가 발생해 미국산 닭고기의 수입 길이 막혀 닭고기 가격이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브라질 닭고기 수입마저 비상이 걸렸다. 세계 최대 닭고기 수출국인 브라질에서 부패한 소고기와 닭고기가 버젓이 유통된 스캔들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셋째 부인인 서미경씨(57)가 36년만에 세상에 얼굴을 드러냈다. 서미경씨는 20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롯데 오너 일가에 대한 횡령 배임 탈세 등 관련 사건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원 청사에 나타났다. 재판이 시작되기 30분 전인 이 날 오후 1시 반 쯤 서미경씨는 단발 머리에 검은색 투피스 정장 차림으로 법원에 도착했다. 얼굴엔 검은 뿔테 안경을 쓰고 있었다.서미경씨가 모처럼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장면을 취재하기 위해 법원 입구에선 수많은 기자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서지영이 첫째 딸 출산 이후 3년 만에 둘째를 임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서지영은 딸과 함께 한 일상을 사진으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딸과 함께 핑크색 재킷을 커플로 맞춰입고 화사하게 미소짓고 있는 서지영의 모습은 그녀의 변함없는 미모와 함께 한층 시선을 모았다. 또한 서지영은 스타일리스트 김우리의 SNS를 통해 건강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서지영은 지난 2011년, 5세 연상의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올리고 결혼 3년만인 2014년 5월 첫딸을 품에 안았다. 이제 머잖아 두 아이의 엄마가 되는 서지영이
인천~김포 간 체감거리가 크게 단축된다. 자동차로 50분이면 왕복이 가능해져 인천 김포가 이웃 동네처럼 가까워지는 것이다. 오는 23일 0시부터 인천 중구에서 김포의 한강 신도시를 잇는 총 길이 28.8km의 고속도로가 개통되는데 따른 변화다. 인천 김포 고속도로 개통은 수도권 서부 지역의 남북 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새로 개통되는 인천 김포 고속도로는 현재 건설중인 제2 외곽 순환도로의 일부 구간에 해당한다. 제2 외곽 순환도로는 기존의 외곽 순환도로보다 더 멀게 서울을 감싸고 도는 형태로 건설된다.
맨유는 위대한 기록을 디딤돌 삼아 반등할 것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9일 밤(한국시간) 미들즈브러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방문경기에서 3-1로 승리, EPL 최초로 600승이라는 신기원을 열었다. 무승부는 204차례, 패배는 147번으로 막아 승점 2003을 아로새기며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184일만에 지긋지긋한 6위 늪에서 헤어나오면서 한 계단 상승한 맨유. 11경기를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승점 52. 리그컵 우승과 유로파리그 8강 진출의 상승세를 살려 EPL에서 기어코 반전의 돌을 놓은 것이다.
문재인 전두환 표창 논란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자신의 안보관을 강조하기 위해 지난 19일의 당내 경선 토론회에서 특전사 사병으로 복무할 당시 전두환 여단장으로부터 표창받은 것을 공표한 것이 발단이었다.논란을 본격화시킨 쪽은 당내 경선에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안희정 충남지사 쪽이었다. 안희정 지사 쪽은 즉각 "그렇게 자랑스럽냐?"라고 비난하며 문재인 전 대표에게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다. 안 지사 역시 "당원들 중엔 그 발언이 적절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다."고 말해 은연중 비난전에
신봉선이 악성 댓글로 인한 마음고생을 털어놓다 눈물을 왈칵 쏟았다. 신봉선은 19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에 게스트로 출연해 방청석에 앉은 이들과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신봉선은 “개그우먼이라는 게 원래 웃음을 드리는 사람 아니냐. 때론 분위기를 띄우기위해서 시덥잖은 이야기도 해야 하는 게 우리 개그우먼들이다”라는 말로 서두를 연 뒤 “실제로 내가 한 마디를 함으로써 분위기가 좋아진 적이 많다. 그럴 때는 나도 나에 관한 기사를 보게 된다. 그런데 악성 댓글이 참 많다. 내가 TV로 공개된 사람이다 보니 어느
[업다운뷰] 요즘 기업들은 다양하게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사회에서 소외받는 사람들, 고단한 삶에도 묵묵히 외로운 길을 가며 꿈을 지켜가는 사람들, 그리고 약자들을 도우려는 사람들을 지원하는 등의 나눔 활동을 벌이는 것으로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 하지만 여전히 일부 기업들의 편법 상속과 탈법 증여가 부의 세습을 낳고, 그래서 사회계층간 이동 사다리를 치워버리는 양극화도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현실이다. 그런 가운데 땀 흘려 일한 데 대한 보상책이든, 회사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는 사기진작책이든
걸스데이 혜리가 이번에는 충무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0일, 걸스데이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혜리가 영화 ‘물괴’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최근 혜리는 한창 걸스데이 컴백을 준비 중이다. 혜리는 걸스데이로서의 가요계 활동을 마무리하는 대로 영화 ‘물괴’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혜리가 출연을 확정하며 관심을 모은 영화 ‘물괴’는 조선 중종 22년, 임금이 궁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괴물을 피해 거처를 옮긴 실화를 모티브로 했다. 영화 속에서는 왕을 위협하는 물괴와 왕의 자리를 넘보는 세력과의 사투가
롯데 서미경씨(57)가 드디어 세상에 얼굴을 드러낸다. 연예계를 떠나 세인들의 눈을 피한 채 사상활 속에 꼭꼭 숨은지 36년만의 일이다. 서미경씨가 세상에 모습을 공개하게 된 계기는 자신의 혐의와 관련된 재판이다. 일본으로 몸을 피했지만 검찰은 지난해 9월 그녀를 탈세 혐의로 재판에 회부했다. 각종 혐의와 관련해 공소시효가 만료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일단 탈세 혐의로 기소한 것이다.검찰은 일단 롯데 서미경씨가 신격호 회장으로부터 일본 롯데홀딩스의 차명주식을 물려받으면서 증여세를 내지 않은 점을 문제 삼았다. 주식 증여과정에서 이뤄진
20일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이효리의 친오빠 이국진씨(44)가 소매치기를 잡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효리오빠는 지난 1일, 3·1절 탄핵반대 태극기집회 현장을 지나다 집회 참가자를 상대로 절도 행각을 벌이던 60대 남성을 붙잡았다. 이효리오빠는 어머니와 함께 인근에서 열리는 촛불집회에 참가하기 위해 이동하는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오빠에게 덜미가 잡힌 소매치기범은 당일 오후2시40분경 서울 중구 시청역 5번 출구 앞에서 윤모씨(68·여)의 뒤로 접근해 신문으로 시선을 차단한 뒤 윤 씨의 가방
[업다운뷰] 2월 생산자물가가 또 상승했다. 전월과 비교했을 때 0.3%, 전년 동월 대비로는 4.2%나 올랐다. 2월 생산자물가 상승을 이끈 것은 농축수산물이었다. 농축수산물만 따로 떼어 따져보면 2월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전월 대비 2.0%, 전년 동월 대비 7.1%나 된다.더 심각한 문제는 생산자물가가 7개월 연속 상승 중이라는데 있다. 상승세가 쉬임 없이 이어지다 보니 그 수준 또한 26개월만의 최고치에 이르렀다. 이같은 내용들은 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7년 2월 생산자물가지수'에 의해 공개됐다.
2011년 발생한 대구 중학생 집답괴롭힘 자살사건은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던졌다. 학교 안팎의 교육환경에 독버섯처럼 번지는 폭력에 대한 현실을 학생들의 직접 토로로 파악하고 그 눈높이에 맞춰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온라인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예전에는 청소년폭력예방재단에서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매년 실시해왔지만 대구 중학생 비극 이후 2012년부터는 교육부가 매년 두 차례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 12월 교육부가 발표한 2016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조사 이후
신인배우 온시우에게 핫한 스포트라이트가 드리워지고 있다. 온시우가 자신의 SNS를 통해 이국주를 공개적으로 비난한 것이 시작이었다.이국주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그러는 너네는 엄청 잘생겼나 봐. 그런데 난 100억을 줘도 너네랑은 안 해. 슬리피 걱정하기 전에 너네 걱정부터 해. 정말 미안하지만 다 캡처하고 있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이국주는 "슬리피 오빠 팬 분들은 부디 걱정하지 마세요. 저 상처 안 받습니다. 그런데 내가 가만히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기대해도 좋아요"라고 덧붙였다.
[업다운뷰] 최순실씨가 '최순실 게이트' 국회특위 청문회 불출석 사유서에 적었던 '공항장애'는 정신질환의 하나인 '공황장애'의 오기였다. 이 일로 공황장애는 다시 한번 많은 이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더 널리 알려지게 됐다. 이 일이 있기 전에도 공황장애는 우리 사회에서 이미 익숙한 질환명이 돼 있었다. 유명 연예인들이 TV에 출연해 공황장애를 앓았던 경험을 이야기를 하는 일이 많아진 것도 그같은 분위기 조성에 일조했다.병에 대한 인식 증대는 으레 유병률 통계를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다. 공황장
전북 정읍 목욕탕에서 어린이가 배수구에 발이 끼여 익사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해 어린이 안전사고에 경각심을 울리고 있다.19일 오후 정읍시의 한 공중목욕탕에서 8세 어린이가 배수구에 다리가 빨려 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읍소방서 구조대가 출동해 수중 펌프 등으로 물을 퍼내 사고가 난 지 40분 만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 어린이는 끝내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읍 목욕탕의 배수구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번 정읍목욕탕 사고는 평소 목욕탕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배수구가 얼마만큼 위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