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BMW코리아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BMW 관련 소식을 가장 신속하고 깊이 있게 전달, 브랜드 핵심 가치인 즐거움을 다양한 방법으로 선보일 계획이다.BMW코리아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 방식으로 고객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을 새롭게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BMW코리아 유튜브 채널은 크게 3가지 메인 콘텐츠로 운영된다. 먼저 ‘BMW 얼리뷰’라는 코너를 통해 국내에서 가장 먼저 BMW 신차를 리뷰한다.BMW 얼리뷰는 가장 빠르게 정보를 전달한다는 ‘Early View’ 또는
[업다운뉴스 최민기 기자] BMW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520d를 비롯한 31개 차종 22만1172대에서 개선된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쿨러)에서 균열이 발생하는 등 화재위험이 있어 리콜에 들어간다. 아울러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등 완성차업체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판매한 차종까지 포함하면 39개 차종 23만8914대가 리콜된다. 국토교통부는 BMW코리아,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FCA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39개 차종 23만891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1일 밝혔다.
[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현대모비스가 미래 기술 글로벌 경쟁력과 장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에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통합한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 이는 전기차, 자율주행,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현대차그룹이 제시한 미래 전략 사업 추진에 대응해 그룹 내 핵심 계열사로서의 사업 역량과 위상을 강화하는 움직임이다.현대모비스는 31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기술연구소에서 언론 대상 '현대모비스 전략 및 신기술 발표 컨퍼런스'를 열고 사업 구조 혁신을 위한 중장기 전략인 '트랜스포메이션 X-
[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현대차의 새로운 다목적차량(MPV) 프리미엄 크루저 ‘스타리아’의 사전계약 계약 대수가 계약 첫날 1만대를 돌파했다. 현대차의 대표 모델이랄 수 있는 아반떼와 투싼의 사전계약 기록을 웃도는 결과다. 현대차는 25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스타리아’의 첫날 계약대수가1만1003대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현대차 측은 이는 준중형 세단 및 SUV 시장의 현대차 대표 모델인 아반떼(1만58대), 투싼(1만842대)의 사전계약 대수를 상회하는 수치로, 스타리아가 기존 MPV 시장의 외연을 승
[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기아가 다음달초에 출시할 K8 사전계약을 실시한 첫날 1만8000여대를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사명을 바꾼 후 첫 번째 모델로서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는 평가가 나온다.기아는 23일(화)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K8의 첫날 계약대수가 18,015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2019년 11월 출시한 3세대 K5 모델이 보유하고 있던 기아 세단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 7003대를 1만1012대나 초과한 기록이다. 이번 기록은 지난해 K7 국내 판매 실적(4만1048대)의
[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E-핏)’을 통해 초고속 충전 인프라를 구축한다. 다음달 중순까지 전국 12개 고속도로 휴게소에 72기를 설치하고, 도심 내 주요 거점에 8개소(48기) 등 연내 총 120기를 구축한다는 계획도 밝혔다.현대차그룹은 23일 초고속 충전 인프라 20개소 120기 구축을 시작으로 충전 생태계 플랫폼 육성계획 등 미래 충전 비전을 제시하는 신규 브랜드 'E-핏'을 공개했다. 모터스포츠 레이싱의 피트 스톱에서 영감을 받아 충전과 연관된 모든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제공
[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기아가 자사 준중형 세단의 새 지향점이 될 ‘K8’ 출시 전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안정적 주행 성능과 편안함, 첨단 보조시스템 등을 내세운 신모델이다. 기아는 23일 K8을 다음달 초 출시하기에 앞서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이날부터 사전계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기아에 따르면 K8은 2.5와 3.5 가솔린, 3.5 LPI 등 총 3가지 모델로 사전계약을 개시한다. 상반기 중으로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도 추가할 예정이다.K7의 후속 모델인 K8은 기아의 새로운 지향점을 보여주는 첫 번째 모델
[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친환경차가 국내 자동차산업의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달 친환경차 수출액은 전체 승용차 수출의 20%가량을 차지했고, 내수 시장에서도 1년 전과 견줘 100%가 넘는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1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업계에서는 전세계 자동차 시장이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친환경차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자동차 기업들이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산업통상자원부가 16일 발표한 ‘2월 자동차산업 월간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친환경차 수출액이 7억달러(7932억
[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기아가 첫 전용 전기차 'EV6'를 공개했다.기아는 15일 신규 디자인 철학 발표와 함께 최초의 전용 전기차 EV6의 내·외장 디자인을 첫 공개했다. EV6는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가 반영된 최초의 전용 전기차다.카림 하비브 기아디자인담당 전무는 "오퍼짓 유나이티드는 대자연에서 영감 받은 디자인이자 대비적인 개념을 결합해 만들어 내는 시너지"이며 "서로 대조되는 조형과 구성, 색상 등을 조합해 이전에 존재하지 않던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창조한다는 의미를
[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N라인업을 확대하면서 첫 고성능 SUV '코나 N' 티저를 선보였다.현대자동차는 코나 N의 디자인 티저를 10일 공개했다. 코나 N은 지난해 9월 출시한 '더 뉴 코나'의 고성능 모델로, 2018년 6월 출시한 국내 첫 고성능 모델 벨로스터 N에 이은 N 라인업 두 번째 모델이다. 모델의 전면부는 N 로고가 부착된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N 전용 범퍼가 자리하고, N을 상징하는 퍼포먼스 레드 색상의 포인트 컬러가 범퍼에 적용됐다.측면부는 N 전용 퍼포먼스 휠이 적용됐고, 뒷부분은 공기역학을 고
[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정부가 올해 3분기까지 글로벌 공급 부족을 빚을 것으로 예상되는 차량용 반도체 자립화를 위해 내년까지 기술개발(R&D)에 2000억원을 투자한다. 이는 단기적 수급 불안 대응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적 플랜을 가동해 차세대 먹거리 산업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서울청사에서 ‘제6차 혁신성장 빅3 추진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범부처 합동으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차량용 반도체 단기 수급 대응 및 산업역량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빅3 산업 핵심 추진
[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기아가 자사의 첫 전용 전기차 'EV6' 티저를 공개했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 라인업을 구축했다는 평가다.기아는 9일 EV6의 티저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미래지향적인 캐릭터를 독창적으로 구현해 냈다고 밝혔다. EV6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개발한 기아의 전용 전기차 라인업 중 첫 모델이다. 아울러 새로운 로고를 부착한 차종으로 전기차의 대중화와 더불어 기아의 중장기 사업전략 '플랜S'를 가속화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는 게 기아 측 설명이다.기아
[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현대자동차와 LG에너지솔루션이 코나 전기차(EV) 등 8만2000대에 대한 리콜 비용 분담에 대해 합의했다. 현대차가 3, LG에너지솔루션이 7의 비율로 비용을 충당할 것으로 추산된다.현대차는 연결 기준 지난해 잠정 영업이익을 2조7813억원에서 2조3947억원으로 정정한다고 4일 공시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에 코나 EV 리콜로 인한 충당금 3866억원을 반영하면서다. 지난해 3분기 세타2 엔진 관련 충당금 등 품질 비용으로 2조1352억원을 반영한 데 이어 2분기 연속 품질 이슈에 발목이 잡힌 셈이다.
[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지난달 국내 수입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판매 증가세를 보였는데, 신차효과와 물량확보 성공 등의 요인이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올해 들어서도 일본산보다는 독일산 브랜드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와 BMW의 선두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고, 디젤차의 비중이 줄고 친환경차 비중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3.3% 늘어난 2만2290대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2월까지
[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제주에서 해비치호텔과 함께 고객들을 대상으로 차량 시승 서비스를 실시한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와 함께 투숙객에게 '해비치x제네시스 고객 체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제네시스가 해비치호텔, 퍼시픽렌터카와 함께 선보이는 이 서비스는 앞으로 2년간 해비치호텔 제주 투숙객에게 제네시스 더 뉴 G70과 GV80을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다.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해비치호텔 컨시어지 데스크를 방문해 신청하고, 체험 기회는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지난달 국내 완성차업계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저효과와 주력 차종의 수출 증가 등으로 내수와 수출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한국지엠은 내수는 선방했으나 수출길이 막혀 고전했고, 쌍용자동차는 협력사의 납품거부 등의 악재 속에서 고군분투했다는 평가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5개사의 지난달 자동차 판매실적을 집계한 결과, 현대차와 기아, 르노삼성은 내수와 수출 모두 선방한 반면, 한국지엠과 쌍용차는 악전고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정부가 24일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전기차 3개 차종에 대해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결정한 가운데, 배터리 제조사인 LG에너지솔루션(LG화학 전지사업부)은 잇딴 전기차 화재 원인이 배터리 셀 제조불량(음극 탭 접힘)으로 인한 내부 합선일 가능성이 높다는 국토교통부의 발표 내용에 대해 해명하며 바로 반격에 나섰다.현대차가 1조원으로 추정되는 막대한 리콜 비용을 감수하고서라도 코나 전기차(EV)의 배터리를 전량 교체하기로 한 만큼 LG에너지솔루션으로선 화재사태의 책임 소재와 비용 분담을 놓고 현대차와
[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현대자동차 코나 전기차(EV)의 잇따른 화재 원인을 두고 현대차와 국토교통부, LG에너지솔루션의 입장이 엇갈리면서 사태가 진실 공방으로 번질 모양새다.국토부가 코나와 아이오닉 전기차, 일렉시티 등의 화재가 발생한 것이 배터리 제조사인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셀 제조 불량에 의한 것이라고 밝히자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셀 불량이 화재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라고 반박했다.국토부는 현대차에서 제작·판매한 코나 전기차 등 3개 차종 2만669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4일 밝혔다
[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로 미국 항공우주산업 스타트업 '오프너'의 최고경영자(CEO) 출신인 벤 다이어친을 영입한다. UAM 부문 기술 경쟁력 강화와 기체 개발 및 선행 연구개발 업무를 맡게 될 전망이다.현대차그룹은 UAM 부문 기술 경쟁력 강화와 기체 개발 및 선행 연구개발 업무를 이끌 CTO로 ‘벤 다이어친을 영입한다며 24일 이같이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그는 혁신적인 항공기와 우주선을 개발·제조하는 '스케일드 콤포짓'에서 최고경영자와 고위 기술직을 역임
[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한 첫 모델 '아이오닉 5'를 공개하면서 글로벌 전기차 판매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현대차는 23일 온라인을 통해 '아이오닉 5 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이오닉 5의 주요 디자인 및 상품성을 보여주는 론칭 영상이 현대 월드 와이드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중계됐다. 모델명은 전기적 힘으로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이온(Ion)과 현대차의 독창성을 뜻하는 유니크(Unique)를 조합해 만든 브랜드명 ‘아이오닉’에 차급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