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을 하루 앞두고 '배추보이' 이상호가 일을 냈다. 이상호는 한국 설상 종목 최초로 은메달을 목에 걸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24일 평창 휘닉스 스노 경기장에서 열린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결승에서 스위스의 네빈 갈마리니에 0.43초 뒤져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결승에서 아쉽게 패했으나 이상호는 한국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메달을 목에 건 주인공이 됐다.한국 스키는 1960년 스쿼밸리 대회부터 출전하기 시작했고 이상호가 58년 만에 처음으로 올림픽 시상대에 서게 됐다
[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열기 속에서도 김하온, 이병재, 윤병호, 하선호 등 출연자들에게 큰 관심이 집중되며 산뜻한 출발을 알린 Mnet '고등래퍼2'가 상향 평준화된 실력을 가진 고등래퍼들과 함께 돌아왔다.'고등래퍼2'는 23일 첫 방송에서 대표 고등래퍼로 선발된 32명의 첫 만남이 담겼다. 이후 학년별 싸이퍼 미션이 시작됐고 32명의 고등래퍼들은 예비 고1, 고1, 고2, 고3으로 나뉘어 싸이퍼 대결을 펼쳤다. 예비 고1 참가자들 중 '쇼
[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영미 씨의 딸 김은정과 김은정 친구 영미, 영미의 동생과 영미 동생의 친구가 모인 팀'이렇게 정리되는 한국 여자컬링 대표팀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미를 장식할 결승 길목에서 일본을 만난다. 숨 가쁜 예선 레이스에서 '팀 킴'에 유일한 1패를 안겨준 일본 여자 컬링 대표팀 '팀 후지사와'와 23일 오후 8시 5분 강릉컬링센터에서 한일전 단두대 매치를 펼친다.예선서 한국은 8승1패로 1위, 일본은 5승4패로 4위로 4강 올랐다. 가장 중요한 스킵(주장)을 맡고
[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자신만의 연기로 각종 영화에서 신스틸러로 맹활약한 배우 오달수가 공식 연인 채국희와 결별설, 자신을 둘러싼 성추행 논란 등에 대해 함구한 채 연락이 두절돼 많은 이들이 궁금증을 드러내고 있다.23일 OSEN이 오달수 채국희가 연인에서 선후배 사이로 돌아갔다고 보도하면서 이들의 결별설이 터져나왔다. 2008년 연극 '마리화나'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뒤 절친한 선후배로 지내다 2012년 영화 '도둑들'에 동반 출연하면서 연인관계로 발전했다.2016년 1월 오달수 채국희 양측은 3년
[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러시아 피겨 신성 알리나 자기토바가 세계랭킹 1위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를 누르고 ‘피겨퀸’ 대관식 주인공이 됐다. 러시아 집안싸움으로 마지막까지 우위를 점칠 수 없었던 은반 대결에서 자기토바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자기토바는 23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56.65점을 받아 총점 239.57점을 기록, 세 살 위의 메드베데바에 0.69점 앞섰다. 이번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선수 중 가장 어린 자기토바는 올해 시
[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엄마가 곁에 계셨다면 꼭 안아주셨을 것 같아요."올림픽 데뷔무대에서 커리어 하이로 가슴 벅찬 톱10에 진입한 최다빈(18)이 은반 위의 ‘평창 사모곡’을 끝낸 뒤 엄마를 그리며 밝힌 소감이다.또 한 번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면서 목표로 세운 톱10 진출에 성공한 최다빈(18)과 역시 자신의 최고점을 갈아치우며 한 단계 성장한 최연소 국가대표 김하늘(16)이 첫 올림픽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최다빈은 23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마지막 날 여자
[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23일 첫 방송을 앞둔 Mnet '고등래퍼2'가 시작도 전부터 지원자로 인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고등래퍼2' 지원 영상으로 큰 화제가 된 민티(김아린)의 신곡이 로리타 논란과 미성년자의 노골적 성 상품화 논란에 휩싸였다.민티는 22일 데뷔 싱글 '유 두(You Do)'를 공개했다. 이 싱글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유 두'와 '내맘대로' 모두 2곡이 수록됐다. 민티가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한 '유 두'는 앞서
[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23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의 꽃인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새로운 피겨 퀸이 탄생하는 가운데 쇼트프로그램에서 우위를 점한 '신성' 자기토바와 세계랭킹 1위 메드베데바의 대결에 지구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 자격으로 참가한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와 알리나 자기토바가 피겨여왕의 지존 대결 양상으로 좁혀졌다. 21일 쇼트프로그램에서 자기토바는 82.92점으로 전체 30명의 선수 중 1위를 차지했다. 세계랭킹 1위 메드베데바는 81
[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몇 명 꽂으셨어요?"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블랙하우스)'의 질문특보 강유미가 국회를 찾아 강원랜드 채용비리 의혹에 거론된 의원들을 만나 이 같은 돌직구를 던졌다. 22일 방송된 '블랙하우스'는 춘천지검 안미현 검사가 수사 진행과정에서 외압을 받았다고 폭로한 강원랜드 채용비리 및 수사 외압 의혹에 대해 다뤘다.이날 '블랙하우스' 질문특보인 개구우먼 강유미는 강원랜드 채용청탁 의혹을 받고 있는 권선동, 염동열, 김기선, 김한표, 한선교 의원 등을 만나기 위
[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불운의 연속이었다. 한국은 ‘슈퍼 골든데이’로 기대를 모았지만 금메달리스트들이 약속이나 한 듯 넘어지는 불운에 휘말려 ‘노 골드 데이’로 쇼트트랙 레이스를 마감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종목 마지막 날 금메달 없이 은, 동메달 하나씩 추가하는 데 그쳤다.22일 강릉아이스아레나 열린 평창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에서 황대헌이 은메달, 임효준이 동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쇼트트랙 역대 최초로 500m에서 두 개의 메달을 동시에 획득했다. 또 한국의 취약 종목으로 꼽히던 남자 500m에서 메달
[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도 막판 열기를 더해가는 가운데 한국 동계스포츠의 효자종목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이 종목 피날레 데이인 22일 슈퍼 골든데이를 노린다.오후 7시부터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쇼트트랙 남자 500m 준준결승 레이스를 시작으로 여자 1000m, 남자 5000m 계주 준준결승-준결승-결승이 열전이 잇따라 펼쳐지는데 한국은 마지막날 걸린 금메달 3개 모두를 석권한다는 목표를 내걸고 역주를 펼친다.22일 오전 현재 한국은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로 종합순위 8위에 올라 있다. 태
[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배우 장동건, 류승룡, 송새벽, 고경표 등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 영화 '7년의 밤'이 마침내 오는 3월 28일 개봉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정유정 작가의 동명의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제작 당시부터 큰 관심을 받았기에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CJ엔터테인먼트는 22일 '7년의 밤'의 개봉 날짜를 확정하며 티저 예고편과 티저 포스터 5종을 공개했다. 이 영화는 한 순간의 우발적인 살인으로 모든 걸 잃은 남자 최현수(류승룡 분)와 그에게 딸을 잃고 복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