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속 체육관 관장으로 주연배우 이병헌, 박정민 못지않은 큰 관심을 받은 배우 차명욱의 갑작스런 별세 소식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던지고 있다.이 비보는 21일 더팩트가 등산 도중 차명욱이 심장마비가 와 갑작스럽게 유명을 달리했다고 보도하면서 알려졌다. 향년 47세. 특히 차명욱은 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을 영화화한 '오아시스 세탁소'에서 소방관 안유식 역으로 출연해 오는 5월 개봉을 기다리고 있던 터라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
[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그냥 최선을 다해. 여기는 너희 나라잖아."19일 평창 동계올림픽 레이스를 앞둔 ‘빙속 여제’ 이상화에게 ‘빙속 황제’ 스벤 크라머가 다가가 건넨 말이다. 이렇게 한국선수인 이상화에게 격려를 건네며 친분을 드러낸 스벤 크라머가 속한 네덜란드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선수들이 21일 '개 발언'으로 한국 식요문화 비하 논란을 일으키고 행사 도중 상패를 던져 한국인 관객 2명을 다치게 해 우리 국민들을 분노케 했다.이같은 파문이 확산되자 예론 비흐 네덜란드 선수단장은 22일 강릉 라카이샌드파인
[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프로그램 제목처럼 연애와 호텔, 바캉스를 접목시킨 SBS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로맨스 패키지'가 최종 선택을 끝으로 3부작의 막을 내렸다. 3박 4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연애 상대를 찾는 이 프로그램이 파일럿에서 얻은 화제성으로 정규 편성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21일 마지막 방송에서 출연자 10인의 최종 선택이 공개됐다. 방송 내내 많은 관심을 받았던 여자 106호는 남자 104호를 선택했고 102호와 110호, 101호와 107호까지 모두 세 커플이 성사됐다. 특히
[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영원한 멘토일 것만 같던 어머니와 지난해 영이별하면서 깊은 슬픔에 잠겼던 최다빈. 그 엄마를 그리며 ‘평창 사모곡’ 연기에 집중한 끝에 올림픽 개인전 데뷔부터 하늘나라에 올림픽 톱10 진입 쾌거라는 첫 선물을 바쳤다.최다빈은 21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벌어진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하늘나라의 엄마를 생각하며 2분40초의 클린연기를 선보이며 또 한 번 개인 최고점을 세웠다. '파파 캔 유 히어 미(Papa Can You Hear Me)‘의 선
[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누리꾼들이 각종 레이스에서 교묘한 반칙플레이를 저지른다고 해서 '나쁜손' 혹은 '반칙왕'으로 부르는 중국 여자 쇼트트랙대표 판커신. 20일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도 예의 그의 나쁜 손버릇이 나왔고 이로 인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나 실격처리됐다. 경기 직후 중국 대표팀은 "이번 결과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우리가 한국팀이었다면 실격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판결에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중국만 빼고 모두가 알고 있는 실격사유에 대해
[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의 뒤를 이어 김하늘, 최다빈이 2018 평창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글 쇼트프로그램으로 올림픽 개인전에 데뷔한다.모두 30명의 출전 선수들 중 다섯 번째로 연기를 선보인 김하늘은 2002년 4월생으로 평창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국가대표팀 선수들 중 가장 나이가 어리다. 그는 시니어 데뷔 첫 시즌에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 올랐다.김하늘은 첫 올림픽 무대에서 좋은 연기를 선보였고 기술점수 29.41점, 구성점수 24.92점으로 합계 54.33점을 받았다. 1,2그룹의 12
[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영미", "영미야"스킵(주장) 김은정이 이끄는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연일 승승장구하면서 평창올림픽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는 열전을 보다보면 이 같은 외침이 들려온다. 이는 여자 컬링 대표팀에서 첫 번째로 스톤을 던지는 리드 김영미를 향한 목소리다. 매 경기 김은정이 여러 톤으로 김영미의 이름을 불러 ‘컬링 영미 용어사전’까지 등장해 대중들 사이에서는 새로운 컬링 용어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안경언니' 김은정은 스톤을 던질 때마다 '영미'
[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19일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 레이스에 출전한 김보름, 박지우, 노선영. 그러나 레이스 후반 노선영이 뒤로 처지고 김보름과 박지우가 먼저 들어와 버리자 세 선수를 둘러싼 불화설이 제기됐다. 이후 김보름과 박지우가 인터뷰에서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었다는 등의 발언을 했고 이로 인해 많은 비난에 시달렸다.또한 이날 레이스 이후 노선영은 홀로 벤치에 앉아 있고 다른 선수들은 이를 외면한 채 경기장을 빠져나가며 논란은 더욱 커졌다. 팀워크가 중요한 경기에서 뒤처진 노선영
[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견미리 딸', '이유비 동생'이라는 수식어가 익숙했던 배우 이다인이 화보를 공개했다. 특유의 과즙미와 싱그러움이 잔뜩 묻어나는 화보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뿜어낸 이다인, 이유비, 견미리 모녀에게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이다인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이다인은 '견미리 딸', '이유비 동생'에서 배우로 거듭나고 있는 중이다. 그는 2014년 드라마 '스무살'을 시작으로 2015년
[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서지현 통영지청 검사의 용기 있는 고백을 시발점으로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둘러싼 성추문 폭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배우 조민기가 교수로 재직 중 제자를 성추행했다는 주장이 나와 충격을 던지고 있다. 특히 과거 딸과 함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던 조민기였기에 대중들은 사실을 전제로 그에게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의 작성자는 "청주대학교 연극학과 교수였던 연예인이 몇 년간 여학생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이제 폐막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0일 오전에는 사상 처음으로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프리댄스에 진출한 민유라와 알렉산더 겜린이 '아리랑'에 맞춰 프리댄스 연기를 펼친다. 또 강호들을 상대로 승리를 거머쥐며 여자 컬링 순위에서 당당히 1위로 올라선 ‘김은정 시스터즈’ 한국 대표팀(5승1패)이 미국과 예선 7차전에서 5연승에 도전한다.앞서 지난 11일 피겨스케이팅 팀 이벤트 경기에서 옷 끈이 풀어지는 돌발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표정 연기를 펼쳐나간 민유라와 그를
[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19일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 이후 김보름, 박지우의 인터뷰가 후폭풍을 낳고 있다. 팀워크가 중요한 팀추월 경기 막판에 노선영을 제치고 ‘팀내 추월’을 한 두 선수는 노선영을 탓하는 듯한 뉘앙스의 인터뷰를 해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았다. 이에 김보름은 SNS 비공개로 전환해야 했다. 이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장수지가 김보름을 옹호하는 글을 SNS에 적어 논란을 더욱 키웠고 결국 사과하는 등 파문이 커지고 있다.여자 팀추월 경기가 종료된 후 장수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김보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