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걸그룹 팬 인원 수 순위는 어떻게 될까. 소녀시대가 최고인 것은 변함이 없다. 16일 그룹 에이핑크가 정규 2집 '핑크 메모리' 쇼케이스에서 소녀시대를 비롯한 그룹들의 팬덤 순위에 대해 언급했다.이 자리에서 멤버 윤보미는 '팬덤 순위가 소녀시대 다음이라는 말이 돌고 있다'는 말에 "주변에서 그런 이야기를 듣기는 하지만 믿기지 않고, 기분은 좋다. 팬들께 감사하다"고 답했다. 이는 포털사이트 '다음' 팬카페 순위를 기준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소녀시대
김무성 이승만 국부론이 누리꾼들의 심사를 크게 불편하게 하고 있다. 엎어진 김에 쉬어간다고 김무성 여당 대표가 이승만 전 대통령을 추모하러 현충원에 들렀다가 이승만을 국부로 앉히자고 호기 있게 주장했다.김무성 이승만 국부 추앙 발언은 정부 요인들과 함께한 추모식의 추모사를 읽는 도중 나왔다. 최근 유승민 원내대표의 하차로 한결 마음이 편해진 김무성 대표가 뭔가 크게 행보를 한다는 인상을 주기 위함이었는지는 모르지만 이날 김무성 이승만 관련 발언은 좀 생뚱맞다는 느낌을 주었다. 이승만 대통령이 나라를 기틀을
명왕성에 넓고 평평한 들판이 있다는 의미의 명왕성 얼음평원! 10여년 전만 해도 공상과학소설에나 나왔을 법한 얼음평원이 태양계의 맨 바깥쪽을 돌고 있는 왜소행성에 있다는 것을 발견한 지금 미국항공우주국(NASA) 과학자들은 물론 전 세계 천문학도들이 흥분하고 있다.명왕성 얼음평원 등 명왕성에 비밀이 속속들이 하나씩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영국 버밍엄 대학 티아구 캄판테 박사는 은하계에 생명체(외계인)이 존재할 가능성이 많다는 의견을 최근 워싱턴 포스트 인터뷰에서 밝혔다. 명왕성
아기를 키우는 한 젊은 엄마의 문제제기로 불거진 구더기 액상분유 논란이 고객과 제조사와의 미묘한 허위 논쟁으로 비화하고 있는 분위기다.말만 들어도 토악질을 유발할 것 같은 구더기 액상분유. 지난 16일 이 액상분유의 사용후기를 올린 아이의 엄마는 불결한 상태로 제조되었기 때문에 자신의 아기가 그런 식품을 먹고 설사 등 고생을 하고 있다는 주장을 하고 회사 사장이 구더기 액상분유에 대해 사과를 분명히 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 여성은 묽은 병과 엉덩이 발진 등의 여러 부작용이 구
‘참외도시’ 상주, 이게 뭔 일이래요?다들 눈과 귀를 그곳으로 돌렸다. 조용한 시골마을에서 일어난 참변, 상주 농약 사이다로 인한 사망 사건 때문이다. 누리꾼들은 이 사건의 모든 것이 알고 싶어 안날이 났다. 굳이 상주 농약 사이다가 아니더라도 이미 무서운 세상이다. 이틀 간격으로 전해지는 사건사고 뉴스는 민심을 흉흉하게만 한다. 상주 농약 사이다 사건 이전에도 참 웃을 일 없던 TV 속 세상이다. 굳은 표정의 앵커가 딱딱하게 전해오는 멘트는 약속이나 한 듯 유쾌하지 않은 것들 투성이었다. 여기에 상주 농약 사이다 사
‘더 서퍼스’는 말 그대로 바다에서 밀려오는 파도 위에서 서핑보드를 타고 스키와 비슷한 스릴을 즐기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더 서퍼스라는 프로그램을 케이블 방송인 온스타일이 준비해서 시원한 여름 분위기와 낭만을 안방극장에 선사할 예정인 가운데, 더 서퍼스에 처음 단계부터 의욕을 갖고 참여했던 이정이 소외돼 큰 파장이 일고 있다.당초 더 서퍼스의 컨셉트가 좋아 이정이 더 서퍼스 피디의 손짓으로 적극 참여할 뜻을 갖고 이정의 인터뷰까지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다가 이정은 난데 없이 더 서퍼스를 제작 비용 때문에 못하게
12호태풍 할롤라 지금은 어디쯤에? 에마랄드빛 해안과 화산폭발에 의한 기이한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하와이의 한 꼬마 ‘할롤라’가 동아시아를 향해 달리고 있다. 찬홈, 낭카에 이어 12호태풍 할롤라가 준동을 시작했다.때가 때인지라 큰 비바람에 대한 걱정이 가시는가 싶더니 금세 또 다른 태풍이 뒤를 잇는 형국이다. 12호태풍 할롤라는 지금 우리나라와는 아주 거리가 먼 괌 인근에 머물고 있다. 최대풍속이 초속 40m를 넘었던 낭카에 비해 12호태풍 할롤라는 23m 수준이며 이동 속도도 매우 느려서 1시간에 3km를 이동하는
김수미 그리고 악플내용, 얼마나 고통스러웠으면?그 수위가 대체 어떻기에? 김수미 악플내용이 어찌됐든 그걸로 당사자가 큰 충격을 받았다면 그건 이미 100% 확실한 악플이다. 곪고 곪았던 고름이 또 한 번 터졌다. 김수미 악플내용이 무엇이건 당사자의 상처를 어루만져 주는 것만이 급선무로 보인다.왜 아직도 악플러들은 정신을 못 차리는 걸까.익명이란 가면을 쓰고 김수미 악플내용을 하나하나 타자 치며 그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들이 손가락 몇 개와 클릭 몇 번으로 전송한 김수미 악플내용이 또 한 명의 영혼을 상처 입혔다.
미스코리아 진 이민지가 대회가 끝난 지 1주일도 훌쩍 더 지났는데도 인터넷에서 으뜸 미인 여성으로 크게 눈길을 모으고 있다.미스코리아 진 이민지는 올해 스물넷이다. 미스코리아 진 이민지는 참가자들 중에서는 나이가 꽤 많은 편이었는데도 스물이 갓 넘은 처자들을 제치고 최고로 화려한 왕관을 썼다. 미스코리아 진 이민지는 특히 ‘산소 같이’ 깨끗한 이미지를 가진 이영애 심사위원 앞에서 진을 차지해 큰 결실을 안았다. 몸매 좋고 얼굴 예쁜 미인이 넘쳐나는 세상이 요즘이다. 공부를 잘해서 성공하는 사람도 많지만 미
오바마 그리고 한국교사, 리얼리?!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오바마 한국교사 발언은 분명 유쾌한 일이다. 짐짓 어깨가 으쓱해질 만도 하다. 물론 다소간의 오류를 포함하고 있었던 오바마 한국교사 발언이다. 하지만 뭐 어떠랴.오류 교정 후에도 오바마 한국교사 발언의 요지는 변함이 없을 터다. 누군가가 자신을 향해 극찬을 보낼 때 스스로의 내면은 더욱 겸손해지기 마련이다. 오바마 한국교사 발언이 우리나라 교육 실태를 조심스레 엿보게 하는 것과 비슷한 심리다. 과연 우리나라 교육은 오바마라는 미국대통령에게 극찬을 받을 정도인가.
김수미 그리고 선언, 얼마나 고통스러웠으면?얼마나 충격이 컸으면 자신이 천직으로 여겼던 일을 그만둔다고 했을까? 김수민 활동 중단 선언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활동을 그만두겠다는 김수미 선언의 배경에는 일부 누리꾼들의 악성 댓글에 대한 충격 때문이다. 그동안의 과정을 되짚어 보면 이렇다. 악성 댓글(‘박명수를 같은 고향이라서 꽂았냐’ ‘전라도끼리 잘 해먹어라’)► 자해성 삭발► 제작발표회 돌출 발언► 악성 댓글► 김수미 활동 중단 선언-. 출발은 심신을 유린하는 악성 댓글이었고,
남남북녀 그리고 최윤이, 그 인기 다시 한 번?뉴 페이스 등장에 다들 반가움을 숨기지 않고 있다. 남남북녀 최윤이의 등장이 시작부터 범상치 않다. 남남북녀라는 말을 실감케 한 최윤이의 예쁘장한 외모와 ‘남쪽 남자’를 진땀 흘리게 한 돌직구까지, 어디서 많이 봤다 싶다.살아가면서 한두 번쯤은 데자뷰라는 걸 경험하게 된다. 남남북녀 최윤이가 선사해준 익숙함과 비슷한 현상이다.분명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 일이 맞는데도 그 대상이나 장소 따위가 낯설게 느껴지지 않는다. 남남북녀 최윤이처럼 말이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미스터리하기만 한 감각,
지난해 북한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138만8천원을 기록, 남한의 21분의 1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이 17일 발표한 '2014년 북한 경제성장률 추정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의 명목 국민총소득(GNI)은 전년의 33조8천억원보다 1.2% 증가한 34조2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남한(1천496조6천억원)과 43.7분의 1로 전년(42.5배)에 비해 격차가 더 벌어졌다.북한의 국민총소득을 인구로 나눈 1인당 총소득도 138만8천원으로 남한(2968만원)의 21.4분의 1에 그쳤다. 이 역시 전년도 남
미래창조과학부는 17일 서울 광화문 KT빌딩에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16번째로 출범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메인센터(KT빌딩)와 인튜베이팅 공간(서울지방우정청) 등 두 곳으로 나뉘어 운영된다.서울센터는 지난해에 문을 열어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교육, 멘토링 컨설팅, 투자자 연계 등을 지원해온 '드림센터'를 서울 혁신센터로 전환해 민간 네트워크 협력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한다.드림센터는 글로벌 진출을 꿈꾸는 기업을 위한 교육과 금융·특허·법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KB국민은행은 17일 특별감사를 통해 대출금 19억원을 기업에 부당 지급한 직원 3명의 비위 사실을 적발해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1월 9일 지점장의 배우자가 대표이사로 있는 회사에 태양광발전소 시설자금을 대출해주면서 관련 서류를 허위로 작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국민은행은 지난달 3일 감사부서에서 이번 대출건에 대한 이상 징후를 발견하고 특별감사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지난 15일 업무상배임(혐의) 위반 사실을 확인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한국 롯데에 이어 일본 롯데 경영권까지 모두 손아귀에 넣게 됐다.롯데그룹은 일본 롯데홀딩스가 지난 15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신 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롯데홀딩스 대표이사는 신격호 총괄회장, 신동빈 회장, 쓰쿠다 다카유키 사장 등 세 명으로 늘어났다. 롯데홀딩스는 일본 롯데그룹 지주회사로 지배구조의 중심에 있다. 롯데그룹의 지배구조는 '신격호 총괄회장 일가-광윤사-롯데홀딩스-호텔롯데-국내 계열사'로 요약된다.따라서 이제 신동빈 회장에게 필요한 것은 실질적인 일본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법인세 인상에 대해 거듭 부정적 입장을 드러냈다.최 부총리의 그같은 입장은 17일 추가경정예산안을 안건으로 상정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확인됐다.이날 회의에서 야당 의원들은 정부가 법인세 부족분을 봉급생활자들에게 전가하고 있다는 비판을 쏟아냈다. 법인세를 감면해 줄어든 세수를 세입추경으로 보전하는 것은 무책임하다는 지적도 나왔다.김영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법인세 실효세율이 12.3%에 불과하다."며 "대기업이 투자를 안 하고 있고 10대 기업은 지난해 말 현재 504조원
새정치민주연합은 16일 안철수 해킹시연을 했다. 이는 국정원이 이탈리아 업체를 통해 구입했다는 해킹 프로그램과 유사한 프로그램을 작동시켜 휴대전화의 보안 취약성을 증명해 보인 시연이었다.이날 국회에서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 국정원 불법카톡사찰의혹진상조사위원회(가칭) 안철수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철수 해킹시연이 진행됐다.안철수 위원장은 보안업체 큐브피아 권석철 대표의 도움으로 스마트폰 해킹 과정을 시연해 보였다. 스마트폰에 해킹 프로그램이 설치되자, 안 위원장이 누군가에게 보낸 '반갑습니다'
상주 할머니 독극물 사태의 범인은 아직까지 잡히지 않고 있다. 그러나 한 가닥 수사의 가닥은 잡혔는데 이는 다름 아닌 같은 동네 주민인 H(83) 할머니일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H씨는 상주 할머니 독극물 사건 직후 대구시 소재 자식의 집에 가 있다가 유력용의자로 지목돼 17일 상주경찰서로 연행됐다. 그러나 H씨는 그런 나쁜 짓을 하지 않았다고 해 범인을 밝혀내기까지는 좀 더 시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4일 금계1리의 마을회관에 비치된 냉장고 안에서 할머니 여섯 명이 사이다인 줄 알고 마신 음료는 인체에 치
인분교수, 인간이 싫다 싫어!조카뻘 되는 제자를 고용해 온갖 악행을 저지른 인분교수는 과연 어떤 사람일까? 정상적인 사고를 갖고 있는 사람이라고 하기엔 인분교수가 저지른 행위가 너무나도 비정하고 잔혹하다. 어느 교수가 일 못한다고 제자를 가두고 때리고 그것도 모자라 인분을 먹일까? 인분교수가 저지른 행위는 세계 토픽감이다. 여기서 주목할 것이 있다. 인분교수의 정신상태가 온전하냐는 것이다. 만일 정신건강에 큰 이상이 없는데도 인분교수가 이런 짓을 했다면 그것은 충격 그 자체다. 보통 사람의 경우 정상적인 정신으로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