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승연에게 이종현은 백마탄 왕자님? 이종현 공승연의 달달한 데이트가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사랑에 빠진 여자라면 누구나 로맨틱한 상상을 한다. 이종현 공승연의 이벤트는 이러한 로망을 충족시켜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영화 ‘스텝맘’에는 전설로 길이 남을 낭만적인 프러포즈 장면이 등장한다. 이종현 공승연의 프러포즈 못지않은 장면에서 많은 여성들은 반지가 실을 타고 줄리아 로버츠의 손가락으로 흘러들어가는 순간 약속이나 한듯 뺨을 거머쥐었다. 굳이 이종현 공승연과 같은 클래식한 프러포즈가 아니라도 좋다. ‘노팅힐’의
올해는 태풍이 유난히 많은 한해가 될 것 같다. 5일 현재만 해도 3개의 태풍이 동시에 발생해 남태평양 해역에서 한반도를 향해 이동중이다. 진로가 유동적이어서 3개의 태풍중 어떤 것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지는 미지수지만 일단 9호 태풍 찬홈의 경우 9일 쯤이면 한반도를 영향권에 포함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찬홈에 이어 10호 린파와 11호 낭카도 필리핀 또는 한반도를 향해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만 벌써 11개째의 태풍이 발생해 기상 당국의 신경을 곤두세우게 하고 있는 것이다. 태풍이 통상 7~10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는
왕년의 개그우먼이 렛미인에 떴다. 물론 렛미인 개그우먼의 사연은 유쾌함과는 거리가 멀다. 렛미인 개그우먼은 자기 관리의 필요성을 역설해줬다. 자고로 여자와 집은 가꾸기 나름이라 했다. 렛미인 개그우먼만 봐도 이 명제는 간단히 증명된다. 앞서 ‘꽃보다 누나’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은 김희애는 10년째 49kg의 이상적 몸무게를 유지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렛미인 개그우먼의 사연과 정반대에 놓을 수 있는 고백이다. 10분의 운동을 매일 거르지 않고 실천하며 몸매 관리에 힘쓴다는 김희애, 그녀가 렛미인 개그우먼의 사연을 접했다면 어떤
땅에서 솟았나? 하늘에서 떨어졌나? 강원도 피라니아 발견 소식이 국민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피라니아라고 하면 ‘달인’ 개그맨 김병만이 족장으로 출연한 ‘정글의 법칙’ 남미편이나 영화를 통해 사람을 뜯어먹는 물고기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런데 강원도 피라니아라니 뜬금없고 황당하지 않을 수가 없다. YTN이 4일 이같은 사실을 보도한 뒤 국립생태원 등의 전문가들이 나서 현장에 나가서 확인해보니 정말로 피라니아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강원도 피라니아의 존재가 전문가들의 두 눈으로 직접 확인이
무도 가요제 그리고 라인업, 참으로 놀랄 지어다.드디어 축제의 팡파르가 울렸다. 무도 가요제 라인업은 그 신호탄이다. 무도 멤버들은 물론 누리꾼들까지 흥분을 장전한 상태다.웬만한 국가기밀 못지않게 철통보안을 요했던 무도 가요제 라인업이었다. 솔솔 스포일러까지 흘러나오며 후끈한 관심을 반영했던 무도 가요제 라인업, 베일을 벗은 명품 무도 가요제 라인업에 누리꾼들의 흥분지수는 한 단계 더 레벨 업 됐다. 인터넷 뉴스를 뒤지다 보면 종종 ‘케미’라는 단어를 발견하게 된다. 무도 가요제 라인업이야말로 ‘케미’라는 신조어와 떼려야 뗄 수 없
부동산 거래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가 상승세를 이어갔다.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 발표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는 0.03%, 전세가는 0.05%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에서도 특히 중소형 아파트가 매물 부족으로 강세를 보였다. 동대문구(0.11%), 서대문구(0.11%), 광진구(0.08%), 중랑구(0.06%), 강남구(0.06%) 등의 강세가 더 두드러졌다.전세시장도 강세를 보여 서대문구 0.16%, 동대문구 0.12%, 성북구 0.11%, 강남구 0
국내 국동차 업체들이 여름 휴가가 본격화되는 7월을 맞아 현금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르노삼성은 7월 한 달 동안 SM5 디젤과 QM5 디젤을 구입하는 고객에 한해 각각 70만원, 80만원의 현금할인을 실시한다. SM3는 50만원, SM5 가솔린 및 LPG 모델과 QM5 가솔린 모델에는 30만원의 현금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이밖에 SM3, SM5, SM7, QM5 구매 고객에게는 36개월 1.5%의 특별금리를 제공키로 했다. 특히 SM5와 QM5의 디젤 모델에 한해서는 150일분의 유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매일유업이 '상하목장 멸균 백색우유 125㎖' 제품중 일부를 회수키로 했다. 최근 출하된 해당 제품에서 평소와 달리 신맛이 난다는 고객 불만이 접수됐기 때문이다. 회수 대상은 상기 제품 중 유통기한이 2015년8월20일인 제품들이다.문제의 제품을 구입한 고객은 고객상담실(1588-1539, 내선 1번)로 연락하면 다른 제품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포스코와 동국제강 등 철강기업의 신용등급이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내내 이어진 경기 부진에 따른 현상인 듯 보인다.3일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철강 기업 14곳을 상대로 상반기 정기평가를 실시한 결과 4개사의 신용등급이 하락했고 세아특수강은 등급 전망이 하향 조정됐다. 나이스신평은 한국의 철강 경기가 전반적 수요 부진의 영향을 받아 무기력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2011년 이래 원재료 가격은 하락하고 있지만 수급 여건이 나빠지면서 영업 수익성이 개선될 조짐이 안보인다는게 나이스신평의 평가다.신용등급이 하락한 철강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3일 현 정부가 추진중인 창조경제 성과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창조경제민관협의회에 참석, "창조경제를 추진한지 2년 반이 지난 지금 그 성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최 부총리는 그 근거로 벤처기업 수가 처음으로 3만개를 넘어섰고, 벤처투자 실적이 15년만에 최대치에 이르렀다는 점을 들었다.최 부총리는 그러나 "창조경제라는 성(城)을 완성하는 길은 멀고도 험난한 여정"이라며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난감하네’와 ‘거 봐라’가 맞부딪는 형국이다. 유승민 여론조사는 앞으로 정계에 어떤 풍향계로 작용할까? 시간이 갈수록 난감해지는 쪽은 박근혜 대통령이고, 자신에게 우호적인 여론조사 덕분에 힘을 얻는 쪽은 유승민 원내대표다. 36%대 31%! 이것은 최근 한국갤럽이 진행한 유승민 여론조사에서 드러난 유승민 우세 여론이다. 즉 사퇴하지 말고 꿋꿋이 맡겨진 일을 하라는 것이 유승민에 대한 국민들의 마음이다. 한국은 민주주의 국가다. 따라서 단 한 표라도 유승민의 직 유지에 찬성한다면 그 결과를 받아들이는 것이 대의민주주의 정신을 지키는
최근 골퍼 배상문이 병역법 위반 혐의로 행정소송 중인 가운데 5년 전 병역기피 의혹으로 세간을 달궜던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MC몽 병역기피 의혹 보도가 재조명되고 있다. 2010년 10월 30일(토) 밤 11시 10분 ‘그것이 알고 싶다’는 온 나라가 병역법 때문에 몇 달 째 소란스러운 상황을 설명하며 그 사건에 중심에 있는 MC몽을 다룬 바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단지 MC몽 병역기피 의혹사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MC몽 사건의 전말, 그리고 연예인 vs 정치인 vs 일반인에게 병역의 의무는 모두에게 공정한가?라는
애플이 첫 스마트워치 '애플워치'를 한국에 내놨으나 소비자 홀대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애플은 지난달 26일 애플 공식 대리점 프리스비 등 오프라인 매장 총 14곳에 애플워치를 깔아놨다. 최근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침체한 분위기 속에서도 애플워치 구매를 위한 '줄서기'는 어김없이 재현됐다. 애플워치를 경험하고 사려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하지만 애플은 애플워치를 발표한 지 2개월이 지나 한국에 출시하더니 애플워치 매장을 찾은 소비자에 대해 시험착용 가능한 제품 수와 시간까지 제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와 지드래곤이 대담한 것이 가요 애호가들에게 크게 화제가 되고 있다. 지드래곤은 JTBC 뉴스룸에 빨간 머리와 귀고리를 단 차림으로 등장해 손석희 앵커와 본인의 음악세계와 자신감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JTBC 뉴스룸에서 “그래도 음악의 힘을 믿는다라는 말은 무슨 뜻입니까?”라는 손 앵커의 질문에 지드래곤은 JTBC 뉴스룸을 보는 시청자들에게 숨김없이 자신감을 피력했다.지드래건은 “처음 나왔을 때만 해도 한국정서에 비춰 돌연변이 같았다”라는 말로 JTBC 뉴스룸 시청자들을 의아하게 했다. 이에 손 앵커가 “
BHC 일베! 도대체 일베가 뭣이기에 매번 이렇게 평범한 국민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것일까? 한 젊은이가 친구 집을 방문했다가 찍어 게재한 사진이 BHC 일베 사진으로 인터넷에 크게 부각돼 갈등을 빚으며 게시자가 차가운 시선을 받고 있다. 이번 BHC 일베 건은 닭을 튀겨 판매하는 체인회사와 관련이 있다는 점에서 모 치킨회사 직원의 추한 행동과도 일맥상통한다.BHC 일베 소란을 일으킨 당사자가 정말 세상물정을 모르고 사회적으로 빼딱하게 분란을 일으키는 일베들을 따라했는지, 나름대로 기획된 촬영에 의해 의도성을 갖고 일베에 올린
렛미인 그리고 개그우먼, 고도비만에 대한 불편한 시선!여자 체중이 0.11톤이다. 얼굴은 물론이요, 몸이 빵빵하게 부풀어 있는 듯하다. 렛미인 개그우먼 한혜영의 겉모습은 누가 봐도 뚱보였다.그리고 눈을 의심케 하는 것은 렛미인 개그우먼의 리즈시절 모습이 공개되면서다. 동일 인물이 맞나 싶을 정도로 너무나도 달라졌기 때문이다. 렛미인 개그우먼은 그 때만 해도 한 미모 한다며 인기를 누렸다고 한다. 한데 대체 이게 어찌 된 일일까? 렛미인 개그우먼은 남자를 만나 결혼하고 딸을 낳고 살면서 몸이 이렇게 불었다고 한다. 렛미
예년 같으면 한창 장마가 지속돼 물난리 걱정이 앞섰을 것이지만, 올해는 오히려 9호 태풍 찬홈이 오되 얌전히 지나가면서 비를 내려줬으면 하는 간절한 희망이 커질 정도로 가물이 길어지고 있다. 요즘 장마기간에 속하는 것은 분명한데 왜 이리 비가 시원스레 내려주지 않는 걸까? 9호 태풍 찬홈이 해갈비를 뿌려주기를 바랄 정도로 논바닥은 쩍쩍 갈라지고 농심은 타 들어가고 있다. 이러다가 9호 태풍 찬홈 등 비를 몰고 올 수 있는 여건이 그냥 사라지면 벼이삭이 여무는 염열기에 심각한 물부족을 겪어 작황이 악화되지 않을까하는 우려마저 낳고 있
북한 장성 망명 소식이 커다란 핫이슈로 부각됐다. 6.25 이후 남북한이 대치하며 휴전상태로 지내온 지 벌써 62년 세월이 흘렀다. 그런 가운데 북한은 여전히 적화통일의 꿈을 버리지 않고 미사일을 펑펑 쏘아 올리는 등 위협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북한 장성 망명은 요즘 심상치 않은 북한 내부의 정황을 간접적으로 드러내는 것이어서 각별하게 다가온다. 최근 북한 장성 망명 소식의 중심에 선 인물은 박승원으로 알려졌다. 이날 채널A가 전격적으로 밝힌 소식에 따르면, 우리군의 중장급의 북한 장성이 벌써 대한민국에 들어와 있다.
이동건과 지연 그리고 나이차이, 뭔 대수인가?이동건 지연 나이차이쯤이야 이제는 우스운 수치가 됐다. 열 세 살 터울인 이동건 지연 나이차이는 띠 동갑을 훌쩍 넘기는 여타 커플들의 그것과 비교했을 때 그리 큰 이슈거리도 못 된다. 이동건의 올해 나이는 정확히 서른여섯이다. 네 해만 더 넘기면 불혹을 맞는 이동건이 스물셋 꽃처녀 지연이라는 아름다운 여자를 만나 비로소 행복한 비명을 지를 기세다. 이동건 지연 나이차이는 일반적인 시각으로 크긴 하나 사랑에는 아무 문제가 없기도 하다. 어느 노총각이 그렇지 않겠나만 이동건도
태풍 북상이 3곳에서 동시에 이뤄지고 있어 그 이동 경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마른 장마로 워낙 가뭄이 심해 한강에 조기 녹조현상까지 나타난 마당이라 큰 비가 아쉽지만 그래도 태풍 북상은 우리에게 어떤 피해를 안겨줄지 몰라 반길 수만은 없는 현상이다. 현재의 한강 녹조는 그 정도가 심해 하루 80밀리미터 이상의 큰 비가 며칠은 계속돼야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태풍 북상으로 바람 등의 피해 없이 반가운 비를 양껏 받을 수만 있다면 태풍은 의외로 고마운 존재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태풍은 역시 태풍이다. 강도와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