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JB금융그룹 김기홍 회장과 경영진이 회사 주식 추가 매입에 나서 지속성장해 나가겠다는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향상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JB금융은 김 회장과 경영진 등 총 8명이 지난달 초부터 이달 초까지 자사주 총 4만5708주를 사들였다고 16일 밝혔다. 매입 금액은 5억9000만원이다.김 회장은 이번 매입을 통해 2만주를 추가로 확보해 현재까지 총 14만500주의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 발행 주식의 0.07% 규모다. 김 회장은 이달 기준, 7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BNK·DGB·JB금융) 회
[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얼라인 주주제안이 더 적합하다.” vs “잘하고 있는데 바꿀 이유 없다.”오는 28일 JB금융지주 사외이사 선임안을 두고 표 대결이 예정된 가운데, 이해관계에 따른 주주 및 의결권 자문사 등의 참전으로 팽팽한 줄다리기가 펼쳐지는 형국이다.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JB금융과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이사 선임에 대한 설전을 벌이고 있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지난 18일 JB금융지주에 대해 “JB금융은 근거 없이 주주제안 이사 후보를 폄훼하지 말고 주주 의사에 따라 더 전문성 있고 독립적인 사외이사를
[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국내 금융비교플랫폼 ‘핀다’, 해외송금플랫폼 ‘한패스’ 등 국내외 핀테크사와 동반 성장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지속 추진하고 있는 JB금융그룹이 새로운 성장 모델 확립을 위해 베트남 금융플랫폼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다.JB금융은 베트남 금융플랫폼인 ‘인피나’와 파트너십을 위한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JB금융의 베트남 증권 계열사인 JBSV의 전략적 협업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인피나 지분 3.9%를 JBSV가 인수할 예정이다. 향후 JBSV와 인피나 협업 성과에 따라 5%
[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JB금융그룹이 선제적인 충당금 적립과 민생금융 방안 마련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2.5% 감소한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은행 계열사 실적 선방 등에 힘입어 업종 최상위 수준의 수익성이 지속되고 있고, 향후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한 실적 개선을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JB금융은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연간 연결 당기순이익이 586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전년과 비교해 2.5% 감소한 수준이지만, 비경상적 요인을 고려하면 가이던스로 제시한 수준을 웃도는 실적을 냈다.주요 경영지
[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연임을 위한 초석.” vs “백세시대에 웬 딴죽.”JB금융그룹의 지배구조 내부규범 수정을 놓고 이런저런 말들이 오간다.JB금융은 최근 그룹 최고 경영자(CEO) 나이를 제한하고 있는 지배구조 내부규범을 개정했다. JB금융 ‘JB금융지주 지배구조 내부규범 개정 공시’에 따르면 2019년 12월 23일 신설된 제15조 6항은 ‘사내이사의 재임 연령은 만 70세 미만으로 하되, 재임 중 만 70세가 도래하는 경우에는 최종 임기를 해당일 이후 최초로 소집되는 정기 주주총회일까지로 한다’였지만, 지난달 21일 ‘
[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2021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를 출범하는 등 ESG 경영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JB금융그룹이 2년 연속 통합등급 A를 받아 ESG 우수 기업에 선정됐다.JB금융은 한국ESG기준원(KCGS)으로부터 2년 연속 ‘ESG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KCGS는 2011년부터 상장 기업의 비재무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ESG 우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상장사 1049개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JB금융은 올해 ESG 평가 결과 환경 부문 A+, 사회 부문 A, 지배
[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JB금융그룹이 임직원 서로가 동등하게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실천한다는 의미로 ‘1=1’을 상징하는 매월 11일 캠페인을 펼친다.JB금융은 임직원 간 배려하는 기업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1일 ‘상호존중 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상호존중 문화 세부 실천 사항으로 반갑게 먼저 인사하기, 비즈니스 매너 지키기, 올바른 호칭·존대어 사용하기, 존중 문화 조성하기, 직장 내 갑질 근절하기, 칭찬하고 인정하기 등을 정하고 이달을 시작으로 10개월간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캠페인 홍보를 위해
[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JB금융그룹이 주요 경영 지표 부문에서 안정적인 수치를 기록하고, 계열사들이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을 펼친 결과 분기 누적 기준 사상 최대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JB금융은 올 3분기 기준 당기순이익이 16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3분기까지 누적 기준 당기순이익은 49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주요 경영 지표 부문에서 지배 지분 자기자본이익률(ROE) 13.7% 및 총자산이익률(ROA) 1.1%를 기록했다. 경영 효율성 지
[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JB금융그룹이 자회사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에 추석 특별 자금으로 신규 자금과 만기 연장 자금을 각각 5500억원씩 편성해 총 1조1000억원을 지원한다. 자금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JB금융그룹은 추석 명절을 맞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 자금 지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중소기업과 개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17일까지 추석 특별 운전 자금 신규 및 만기 연장 각각 2500억원으로 총 5000억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상업 어음 할인 및 1년 이하 운전
[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JB금융그룹이 통합 연차 보고서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향후 계획뿐만 아니라 이해 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그들의 목소리까지 담았다.JB금융그룹은 지난해 재무 현황 및 ESG 경영 활동 내용을 정리한 ‘2022년 통합 연차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보고서는 지난해 주요 재무 성과와 더불어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그룹 비재무 성과를 담고 있다. 지속 가능 경영 보고서 국제 표준인 GRI와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인 TCFD 공시 권고안 등의 기준을 반영해 작성됐다.‘더
[업다운뉴스 천옥현 기자] JB금융그룹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다고 20일 밝혔다.JB금융그룹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심각한 수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지역 복구에 보탬이 되고자 총 3억원의 기부를 결정했다. 이를 위해 계열사인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등이 참여했다.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된 성금은 수해 지역의 주택 복구, 수재민 생계비, 구호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그룹 계열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각각 1
[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2021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를 출범한 JB금융그룹은 소외계층 후원, 지역 경제 일자리 마련, 지역 인재 양성, 재해 복구 등 100여건에 달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최근엔 임직원들이 똘똘 뭉쳐 봉사단을 만들어 사회 공헌 활동에 박차를 가하며 ESG 경영에 선도적 역할을 할 예정이다.JB금융그룹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상생 경영 일환으로 임직원이 참여하는 ‘씨앗 봉사단’을 창단했다고 10일 밝혔다. 씨앗 봉사단은 이웃의 성장이 우리 사회 나눔 씨앗이 되어 선순환 되
[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다음달 1일 창립 10주년을 맞는 JB금융그룹이 지난 10년의 성과를 되짚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JB금융그룹은 지난 24일 ‘10년의 동행, 새로운 도약’을 슬로건으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2013년 6월 금융위원회로부터 지주회사 설립 본인가를 받은 JB금융은 지난 10년 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출범 당시 계열사 2개로 시작한 JB금융은 현재 지주를 포함해 10개사를 거느린 종합 금융그룹으로 성장했다.JB금융은 2013년 7월 전북은행을 모태로 서남권 최초 금융 지주
[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JB금융그룹이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 위해 상생 금융 지원 방안을 내놓으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JB금융그룹 계열사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2조2250억원 규모의 상생 금융 지원 방안을 31일 발표했다.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신뢰 경영을 선도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상생 금융 지원 방안은 서민 금융 종합 지원,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등 금융 지원과 더불어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 컨설팅 지원 등 비금융 지원까지 제공하고 있다.광
[업다운뉴스 천옥현 기자] JB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3200억원을 시현하면서 역대급 실적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JB금융지주는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첫 중간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JB금융지주는 올해 상반기 지배지분 당기순이익 3200억원으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0% 증가한 수치다. 2분기 기준 당기순이익도 15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다. 계열 은행과 JB자산운용 실적 실적이 호실적에 기여했다.전북은행은 전년 동기 대비 22.0% 증가한 1056억원의 순이익을 시현
[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JB금융그룹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관련해서 위원회를 출범하며 ‘더 나은 미래로, 함께 가는 JB금융’이라는 미션을 선포했다. 그 중 중장기 전략적 추진 과제로 기후 리스크 대응과 탄소 중립이행을 선정하며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움직임을 가속화하고 있다.그 성과 중 하나로 JB금융그룹은 과학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탄소 감축 목표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금융회사 중에서는 두 번째, 국내 기업 중 네 번째 성과로 탄소 감축 목표에 대해 글로벌 이니셔티브
[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탄탄한 내실 경영으로 호평을 이끈 1기를 뒤로 하고 그룹 중장기 경영계획 달성에 속도를 내기 위해 본격적인 2기 체제를 출범한다. 김 회장은 강소 금융그룹 실현을 목표로 2025년 3월까지 JB금융그룹을 이끌게 된다.JB금융그룹은 30일 전라북도 전주시 본점에서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기홍 회장 연임을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김기홍 회장은 2019년 취임해 그룹의 지속 가능한 수익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내실 경영을 강조하면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수익성 중
[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지난해 사상 최대의 실적행진을 이어간 4대 금융그룹에 이어 지방금융지주도 역대급 실적을 거뒀다. 금리 인상과 대출 자산 증가에 따른 이자이익이 늘어난 효과로 풀이된다.JB금융그룹은 11일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5066억원의 연간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보다 39.4% 증가한 규모로 지주사 출범 이후 역대 최대 순이익이다.주요 경영지표를 보면 수익성을 나타내는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8%,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96%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3년 연속 동일 업종 최고 수준의
[업다운뉴스 김지훈 기자] 김기홍 현 JB금융지주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이로써 JB금융지주를 3년 더 이끌게 됐다.김 차기 회장 후보자는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 회장으로 재선임 될 예정이다.JB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14일 김기홍 현 회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JB금융지주 사외이사 및 비상임 이사 전원으로 구성된 임추위는 내·외부 후보군에 대해 JB금융그룹에 대한 비전, 전문성, 리더십,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 CEO로서의 역량을 검토하며 후보자를 압축해 왔다
[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올해 상반기에 4대 금융지주사에 이어 지방 금융지주사들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례적으로 비은행 부문의 선전이 실적을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권에선 지방 금융지주사들의 경우 4대 금융지주사들보다 불리한 위치에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비은행 사업을 강화해서 미래 먹거리를 확보해야 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지방 금융지주사들도 이런 상황을 파악하고 있는 만큼 비은행 분야 강화를 위해 힘쓸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그룹은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 2753억원, 상반기 기준 당기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