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방탄소년단이 100번째 광화문글판에 들어갈 문안을 썼다. 방탄소년단이 쓴 내용은 100번째 광화문글판 문안인 '[춤]만큼은 마음 가는 대로, 허락은 필요 없어'다. 교보생명은 이번 ‘100번째 광화문글판’이 가로 90m, 세로 21m, 총면적 1890㎡에 달한다고 30일 밝혔다. 농구 코트(420㎡) 넓이의 4.5배에 이른다. 문안 내용은 '[춤]만큼은 마음 가는 대로, 허락은 필요 없어'다. 교보생명은 광화문글판과 방탄소년단의 만남에 대해 '선한 영향력'이라는 공통분모 아래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친 사람들
[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교보생명 광화문글판이 위기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광화문글판은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외벽에 걸리는 가로 20m, 세로 8m의 대형 글판이다. 지난 1991년부터 설치됐다. 교보생명은 이영림 동국대학교 불교아동보육학과 교수가 최근 학술지에 '종교교육학연구'에 논문 ‘외상 후 성장 관점에서 본 광화문글판과 보왕삼매론의 상담적 함의’를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교수는 이 논문에서 광화문글판을 '역경을 통한 성장'의 측면에서 연구했다. 보왕삼매론은 중국 묘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