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강한결 기자] 경제불황과 일자리난이 극심해지면서 청년층의 행복감이 낮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20·30대 여성의 경우 한국 국민 가운데 개인적·주관적으로 가장 낮은 행복감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 행복연구센터와 카카오같이가치는 9일 서울 광화문 버텍스코리아에서 열린 '대한민국 행복 리포트 2019: ABOUT H'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년 간 105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는 카카오에서 만든 온라인 플랫폼 '마음날씨'를 통해 진행됐는데, 이용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