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플랫폼 제휴를 진행하면서 모기업 KT그룹과 시너지를 내고 있다. 금융권에선 다음달 토스뱅크가 출범함에 따라 은행 간 경쟁이 격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케이뱅크가 자신들의 최대 무기인 KT그룹과의 시너지 창출에 힘을 쏟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케이뱅크는 KT그룹이 갖고 있는 강점에 자신들의 금융 역량을 합쳐 고객들에게 현재보다 더 큰 혜택을 주면서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올해 연말까지 케이뱅크 앱을 활용해 KT 최신
[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케이뱅크가 출범 4년만에 첫 분기 흑자를 기록했다. 많은 이들이 카카오뱅크에 관심을 가진 반면, 케이뱅크는 그동안 주목받지 못하다 비씨카드가 1대 주주가 되면서 안정을 찾기 시작했다는 평가다. 케이뱅크는 1대 주주 비씨카드의 모기업인 KT와 시너지를 내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아울러 케이뱅크 지분 4.84%를 갖고 있는 NH투자증권과도 협력하고 있다. 케이뱅크 1대 주주는 비씨카드이고 우리은행이 2대 주주다. 케이뱅크는 이런 강점을 살려 카카오뱅크를 추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곧 펼쳐질 마이데이터 시대
[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케이뱅크는 스마트폰 할부 구입 시 이자비용을 절반 수준으로 낮춰주는 '스마트론 신용대출(스마트폰)' 상품을 출시했다.케이뱅크는 30일 보통 스마트폰 등 모바일 단말기를 할부 구매하는 경우 할부수수료 연 5.9%가 부과된다고 설명했다. 케이뱅크 스마트론을 쓰면 할부수수료 대신 연 2.99%의 이자만 내면 된다.예를 들어 100만원 상당의 단말기를 24개월 할부로 사면 2년 동안 할부수수료가 약 6만2000원이 부과된다. 스마트론을 쓰면 약 3만1000원이 청구된다. 이자 절감률이 절반(49.8%)이 된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