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이 이틀 적은 조업 일수에도 불구하고 총수출액, 일평균 수출액 모두 역대 최고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반도체와 석유화학이 역대급 실적을 쌓아올린 영향이다. 우리나라 수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를 뚫고 상반기부터 호조를 보인 것이 하반기에도 지속되고 있어 3년 만에 연간 수출 흑자 전환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9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7% 증가한 558억3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대웅제약이 전문의약품 분야의 고성장에 힘입어 3분기 2489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대웅제약은 2020년 3분기 경영실적(별도기준)을 발표하며 매출액은 2489억 원, 영업이익은 70억 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2.7%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151% 증가했다.항궤양제 알비스 재고자산 폐기와 ITC 소송 등 비경상적 비용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지켜냈다.특히 전문의약품(ETC) 부문에서는 알비스 잠정판매중단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고 분기매출을 경신했다. 보툴리눔톡신 ‘나보타’
청년백수 역대최대란 말이 올해엔 사라질 수 있을까. 최악의 경기 침체를 반영하듯 지난해 청년백수 비율이 역대최고를 기록했다. 한번도 취업해본 적이 없는 청년실업자 수 역시 역대최대치를 기록했다. 전체 청년 실업자 중 취업 경험이 전무한 청년이 차지하는 비율도 예외 없이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청년 취업과 과련한 모든 지표가 최악의 상황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청년실업률은 9.8%로 집계됐다. 청년을 지칭하는 연령대는 15~29세다. 지난해 청년실업률은 전년보다 0.6%포인트 올라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