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유진저축은행이 다음달 3일까지 모바일 플랫폼 ‘유행’ 개편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유진저축은행은 모바일 플랫폼 유행 앱 설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이벤트는 앱 설치 후 회원가입만으로 응모할 수 있다고 14일 밝혔다.회원 가입 고객 대상으로 CU편의점 모바일 1만원 상품권을 5555명에게 추첨 지급한다. 또 신규가입 고객 가운데 모바일 플랫폼 전용 상품인 ‘플러스 파킹통장’ 개설 신규 고객 및 자동대출 상품 실행 고객 중 총 20명에게 1800만원 상당 경품을 추첨 지급한다.이번 유진저축은행 모바일 플
[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국내 주요 저축은행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와 기준금리 인하에도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어났다. 특히 대형 저축은행들은 고금리뿐만 아니라 중금리대출 확대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2분기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리스크 관리로 대출심사가 까다로워져 수익도 낮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79개 저축은행의 당기순이익은 2463억원으로 전년 동기(263억원) 대비 19.4% 늘었다. 이 가운데 SBI저축은행 등 10
[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0%대로 낮아지면서 시중은행 금리가 1%대로 하향했을 때, 저축은행들은 연 2~3%대의 고금리 예적금 상품을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최근 저축은행들 역시 한국은행의 저금리 기조 영향 아래 잇따라 예금상품 금리를 1%대로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SBI저축은행은 지난 15일 12개월~18개월, 18개월~24개월, 24개월~36개월, 36개월 예금상품 금리를 2.0%에서 1.9%로 0.1%포인트 인하했다.앞서 지난 11일부터는 OK저축은행이 12개월 기준 정기예
[업다운뉴스 백성요 기자] 저축은행 업계가 설 연휴를 맞아 보이스피싱 등 금융 사기 예방법 안내에 나선다. 또 국내 66개 저축은행의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SB톡톡 플러스 앱'을 활용하면 저축은행 고객들도 카카오톡 계좌이체 등을 통해 손쉽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세뱃돈 등 여유자금을 단기 관리할 수 있는 저축은행의 ‘파킹(Parking) 통장’도 관심이 높다. 파킹통장이란 잠깐 차를 주차하듯이 단기간 돈을 예치해도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수시입출금 예금상품을 의미한다. 저금리 기조 속에서 자금을 탄력적
[업다운뉴스 이선영 기자] 유진투자증권(대표이사 유창수)이 유진그룹과 함께 강원도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고성군·속초시에 1억원 상당의 집수리 물품 총 810개를 전달했다유진투자증권은 지난 3일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해당 집수리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유진투자증권은 산불 피해를 입은 가정·시설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수공구. 전동공구, 랜턴 등으로 구성된 집수리 키트를 마련하고 해당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집수리 키트의 재원은 유진기업 및 계열사인 유진투자증권,
[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오영식 전 코레일 사장,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등 적지 않은 이들이 ‘낙하산 인사’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이번에는 정희수 신임 보험연수원장이 낙하산 취임 의혹을 받고 있다.보험연수원은 1965년 설립된 국내 유일 보험 교육 전문기관이다. 1994년 사단법인으로 독립된 후 대부분 금융감독원 출신이 원장을 맡아왔다. 금감원 부원장보 출신인 전임 최진영 원장이 지난 6월 임기가 만료된 뒤 원장 직은 공석 상태였다. 이런 와중에 문재인 캠프 출신과 민주당 측 인사들이 원장 자리를 놓고 물밑 다툼을 벌이
[업다운뉴스 김기철 기자] SC제일은행과 KDB생명, 롯데손해보험이 금융소비자 보호 측면에서 낙제점의 불명예를 안았다. 우리은행과 라이나생명, DB손해보험은 소비자보호 우수 회사로 선정됐다.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 등을 담은 ‘2017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결과를 2일 공개했다. 금감원은 13개 은행과 18개 생명보험사, 11개 손해보험사, 7개 신용카드사, 7개 저축은행, 10개 증권사를 상대로 민원건수와 처리기간, 소송건수 등 10개 항목을 따져 도출해낸 결과다.최악의 평가를 받은 금융사는 어디일까.10개 항목을 ‘우수-
[업다운뉴스 이상래 기자] # 자산규모 업계 2위 OK저축은행은 지난해 감사보고서에서 당기순이익으로 779억6824만원을 공시했다. 지난해(91억8956만원) 대비 무려 8배 이상의 순이익을 거둔 것이다.# 자산규모 1위 SBI저축은행은 지난해보다 20% 늘어난 순이익 888억9981만원을 창출했다. 애큐온저축은행(251억3800만원), 웰컴저축은행(350억4953만원), 유진저축은행(380억2009만원) 등 자산규모 3~5위 업체들도 지난해 수백억씩을 남겼다. 그야말로 저축은행이 돈방석에 앉은 형국이다.
[업다운뉴스 조재민 기자] 올해 유진그룹으로 인수된 현대저축은행이 유진저축은행으로 이름을 바꿔 재탄생했다. 이로써 유진그룹은 은행업에 첫발을 디디게됐다.유진저축은행은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강남본점에서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 유지창 유진투자증권 회장, 유창수 유진투자증권 부회장, 이계천 유진저축은행 대표 등 20여명의 임직원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테이프 커팅,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회사 깃발 전달식,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유경선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