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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태양광사업 통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 모범적 사례로 회자

  • Editor. 고훈곤 기자
  • 입력 2018.12.1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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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매년 연말이 되면 각 기업들의 사회공헌에 관련된 기사들이 봇물처럼 쏟아진다. 하지만 이러한 현상에 대해 주변에서는 “때가 됐나보네” “그동안 조용하더니 연말이라니깐 생색용 작품이구만”이란 볼멘소리가 자주 나오곤 한다.

한화그룹은 이러한 생색내기 나눔이 아닌 실질적인 소외된 이웃들과 다양한 사업을 통해 나눔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어 대표적 사회공헌 기업으로 회자되곤 한다. 바로 한화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인 2018년도 ‘해피선샤인 캠페인’이 완료됐다.

지난 13일 충북 음성군 봉곡2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해피선샤인 캠페인 설비 준공식에서 한화그룹 관계자들과 봉곡2리 마을 주민들이 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된 마을회관 옥상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그룹]

해피선샤인 캠페인이란 태양광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한화그룹이 주력사업인 태양광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녹색성장에 기여하고자 기획한 대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한 우리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설치, 기증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인류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6월 18일부터 한달 간 신청 접수를 받아 전국 37개 기관에 252kW 용량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 완료했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8년째 이어지고 있는 해피선샤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현재까지 전국 254개 사회복지시설과 마을 등에 총 1,779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지원해 설치했다.

이는 매년 1,23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효과와 20년생 소나무 37만여 그루의 식수효과 그리고 약 530만 킬로미터(지구 115바퀴)의 휘발유 차량 운행 감소 효과와 맞먹는다. 또한,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인식 제고뿐만 아니라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을 받는 복지시설들은 중장기적으로 전기료 절감의 경제적 이득과 함께 절감된 비용을 다른 복지서비스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어 나눔이 나눔을 낳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했다.

한편,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국내 사회복지시설과 마을 등에 대한 지원활동 외 세계 기후변화문제 해결에도 활용되고 있다.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한화 태양의 숲’ 프로젝트를 통한 국내외 친환경 숲 조성이 대표적 사례이다.

몽골 토진나르스 사막화 방지숲을 시작으로 중국, 한국 등지에 총 7개의 숲을 조성했다. 모두 133만㎡의 면적(축구장 180여 개 규모)에 총 49만 9천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렇게 조성된 숲은 해당 지역의 사막화 방지, 수질 정화, 대기 정화, 토사유출 방지와 같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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