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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빌보드 200' 세번째 정상...초동 218만장 '신기록 제조기'

  • Editor. 강성도 기자
  • 입력 2019.04.2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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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강성도 기자]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에서 세 번째 정상에 등극했다. 방탄소년단이 세 장의 앨범으로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석권하기까지 소요된 기간은 11개월이 채 되지 않았다.

빌보드는 21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가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세 번째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빌보드 측은 "BTS가 3장의 앨범을 ‘빌보드 200’ 1위에 올려놓는 데 11개월도 채 걸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빌보드는 21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가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세 번째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사진=빌보드 화면 캡처]
빌보드는 21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가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세 번째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사진=빌보드 화면 캡처]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5월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지난해 9월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로 빌보드 200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닐슨뮤직에 따르면 지난 12일 발매된 앨범은 19일까지 총 23만장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전통적인 앨범 판매량 19만6000장, 디지털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 8000장,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2만6000장으로 집계됐다. 빌보드는 음원 10곡을 다운로드받거나, 1500곡을 스트리밍 서비스를 받은 경우 전통적인 앨범 1장을 산 것으로 간주해 차트에 반영한다.

아울러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와 함께 세계 팝 음악계의 양대 차트로 불리는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도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앨범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싱글 차트 13위에 올라 지난해 자신들이 세웠던 21위를 자체 경신했다. 한국 그룹 최고 기록이다.

글로벌 아티스트 행도를 이어가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국내에서도 압도적 인기를 자랑했다. 헌터차트 4월 2주에 이어 4월 3주 주간 음반차트까지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12일부터 21일까지 총 218만 1485장의 음반을 누적 판매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의 컴백 음반은 단 1주일 만에 판매량 200만장이 넘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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