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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같이 편한 병원...사랑플러스병원, 외국인 친화병원 선포·글로벌병원으로 도약

  • Editor. 고훈곤 기자
  • 입력 2019.04.2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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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관절·척추·재활병원인 사랑플러스병원(병원장 국희균)이 해외 및 국내 외국인들이 편하게 진료받는 병원이 되기 위해 외국인 친화병원을 선포했다.

외국인 환자를 담당하는 국제진료부에는 영어, 러시아, 몽골 코디가 상주해 외국인 환자들이 내원 시 맞춤형 진료 통역을 실시하면서 외국인 환자들 사이에서 외국인 환자들이 편하게 진료 받을 수 있는 병원이라는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사랑플러스병원이 글로벌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외국인 친화병원을 선포했다. (사진제공=사랑플러스병원)
사랑플러스병원이 글로벌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일한으로 외국인 친화병원을 선포했다. (사진제공=사랑플러스병원)

사랑플러스병원은 2003년 설립해 올해 16주년을 맞고 있는 병원으로 올해 글로벌 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관절센터, 척추센터, 신경센터, 내과센터, 검진센터, 재활센터 등 6개의 센터를 가지고 있어 관절 및 척추 환자 외에도 신경과, 내과 검진 환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  

특히, 재활센터는 로봇감압치료기 등 최첨단 재활 치료기를 갖추고 있어 재활이 필요한 환자들의 회복을 빠르게 하고 있다.

인천에서 온 러시아 국적의 나탈리아는 친구를 통해 사랑플러스병원을 알게 되어 무릎 진료를 받기 위해 방문했는데 의료진을 포함해 모든 직원들의 친절함에 놀랐다고 한다. 한국에 살고 있는 외국인들에게는 통역 등 병원의 문턱이 높았는데 병원의 친절 및 통역 서비스 등 외국인 환자를 위한 글로벌 서비스에 감탄했다면서 동료 외국인들에게 병원을 소개해 주겠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사랑플러스병원은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를 제때에 받지 못하고 있는 이주노동자들이 좀 더 편하게 진료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사)한국이주민건강협회 희망의 친구들’과 지난 4월 16일에 의료협약을 맺기도 했다.

사랑플러스병원 전경
사랑플러스병원 전경

외국인 환자 전용 부서인 국제진료부는 적극적인 해외마케팅 결과 러시아, 카자흐스탄, 몽골 등에서 해외환자들이 내원하고 있으며 통역 및 의전 등 글로벌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국내 외국인들을 위한 마케팅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국제진료부를 총괄하고 있는 고현 부원장은 “외국인 환자는 해외 및 국내 구별 없이 차별화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병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올해 글로벌 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이 마련 될 것이라 생각한다. 병원을 찾는 외국인 환자들에게 완벽한 치료와 끝까지 돌보는 책임감 있는 관리로 친절하고 진료받기 편한 병원으로 인정받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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