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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2019 글로벌 파트너 컨퍼런스 개최…아시아태평양 6개국서 50명 참석

  • Editor. 김기철 기자
  • 입력 2019.05.0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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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기철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글로벌 파트너와의 우호적 관계 강화를 위한 ‘2019 글로벌 파트너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등 아시아태평양 6개국 50여명 글로벌 파트너가 참석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3일까지 일주일여간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태국,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6개국에서 하이트진로 제품을 판매하는 글로벌 파트너들을 초청해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2019 글로벌 파트너 컨퍼런스를 개최한 하이트진로.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지난달 29일 하이트진로 서초동 사옥에서 열린 컨퍼런스에는 글로벌 파트너 50여명과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담당 직원 7명 등 총 6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에서는 하이트진로 제품 판매 교육 등 진로(JINRO) 브랜드 로열티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고 주요 국가 판매 실적과 브랜드 강화 활동 사례 등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또 참가자들은 하이트진로 이천공장을 방문해 소주 제조 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소주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외에도 각 주요 상권의 오프라인 시장을 방문하여 한국의 주류 시장과, 문화, 당사 마케팅 활동을 체험했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한 말레이시아 매그넘 와인 앤 스피릿(Magnum Wine&Spirits) 대표 그위 셰 키앗(Gwee Sze Kiat) 씨는 “이번 컨퍼런스와 공장 견학을 통해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이해도, 로열티를 충분히 교육받을 수 있는 자리였다”며 “국내 시장조사를 통해 소주 시장에서의 타겟층을 알 수 있었고 이를 통해 현지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공부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 황정호 해외사업본부장은 “올해 처음으로 글로벌 파트너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돼 의의가 있다“며 “최근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글로벌 파트너와의 소통과 정보 교류를 통해 해외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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