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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 페이스리프트 모델 6월 4일 출시...사전계약 시작

  • Editor. 백성요
  • 입력 2019.05.2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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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티볼리의 신모델(페이스리프트) Very New TIVOLI(베리 뉴 티볼리) 출시 일정이 6월 4일로 확정됐다. 

티볼리의 새 얼굴이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내외관 이미지 공개와 함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일 쌍용차는 티볼리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내외관 이미지를 공개하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티볼리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가솔린 터보 엔진 신규 적용, 첨단사양의 대거 적용으로 상품성을 크게 향상켰다. 

쌍용자동차 베리 뉴 티볼리의 정측면 이미지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티볼리는 2015년 출시 후 경쟁모델들이 지속적으로 선보였음에도 불구하고 티볼리는 소형 SUV 판매 1위를 내주지 않으며 소형 SUV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시선을 사로 잡는 디자인과 화려한 디지털 인터페이스, 경쟁모델과 비교할 수 없는 최첨단 기술로 오너들에게 No.1 브랜드의 자부심과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시에 앞서 공개된 외관디자인은 이전 모델의 디자인에 SUV 고유의 스타일 요소를 가미해 완성도를 높였고 크게 향상된 주행성능에 부합하는 다이내믹함을 살렸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신차 수준의 혁신적 변화를 통해 첨단 기술의 편리함과 유니크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했다.

베리 뉴 티볼리는 동급 최초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AVN 스크린을 포함하는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Blaze Cockpit)을 기반으로 한 하이테크 인테리어와 뛰어난 멀티미디어 성능을 만끽할 수 있다.

쌍용차 최초의 1.5 터보 가솔린 엔진을 신규 적용해 파워풀한 성능을 맛 볼 수 있고 실내 정숙성을 크게 향상시켜 편안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며, 코란도에서 첫 선을 보인 최첨단 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Deep Control)이 선사하는 안전성과 운전편의성을 누릴 수 있다. 동급 최대 427ℓ(VDA 기준) 적재공간의 뛰어난 활용성도 그대로다.

쌍용자동차의 '베리 뉴 티볼리' 내관 모습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사전계약 구매 시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출고선물로 티볼리X커버낫(Covernat) 콜라보 한정판 티셔츠를 증정하고, 계약금 10만원을 지원한다. 정부의 개별소비세 혜택이 종료된 7월에 출고가 이루어져도 인하된 가격을 보장한다.

새롭게 거듭난 베리 뉴 티볼리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모델 ▲V1(M/T) 1,668~1,718만원 ▲V1(A/T) 1,828~1,878만원 ▲V3 2,040~2,090만원 ▲V5 2,193~2,243만원 ▲V7 2,355~2,405만원, 디젤 모델 ▲V1 2,045~2,095만원 ▲V3 2,230~2,280만원 ▲V5 2,378~2,428만원 ▲V7 2,535~2,585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며 정확한 가격은 출시와 함께 공개된다.

신차 관련 정보와 향후 진행될 다양한 이벤트는 마이크로사이트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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