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독특한 청량감과 달콤한 과일향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환타가 여름을 맞아 슬러시처럼 얼려 먹는 '환타 프로즌 오렌지'를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슬러시 제품으로 130ml 파우치 타입의 미니 사이즈로 출시돼 야외활동 시 휴대가 간편하다.
코카-콜라사의 음료 브랜드 환타는 20일 다가오는 여름을 겨냥해 오렌지향 환타를 슬러시처럼 얼려 먹는 '환타 프로즌 오렌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환타 프로즌은 슬러시처럼 냉동실에서 얼린 뒤 녹여 먹는 음료제품으로, 손으로 주물러 녹여 먹을 수 있다. 특히 얼려 먹는 제품 특징을 반영해 제품 전면에 환타를 얼린 듯한 시원한 얼음 이미지를 시각화하여 환타만의 청량감을 강조했다.
130ml 파우치 타입의 미니 사이즈로 출시돼 야외활동 시 휴대하기에도 용이하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기 위해 상큼한 환타의 맛과 함께 얼리고 녹여먹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환타 프로즌을 다시 선보이게 됐다"며 "소비자들도 올여름 환타 프로즌과 함께 일상을 상큼하고 시원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