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제10회 전국 어린이 교통안전 동요제'에서 경기 포천시 유정학교와 전남 여수시 여도 초등학교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도로교통공단은 TBN한국교통방송을 통해 이번 동요제 수상곡을 송출할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KBS 홀에서 열린 제10회 전국 어린이 교통안전 동요제에서 경기도 포천시 유정학교와 전남 여수시 여도초등학교가 각각 '우리가족 사랑법', '스쿨존 속도 30'이란 곡으로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도로교통공단 윤종기 이사장을 대리해 우진구 홍보처장이 대신해서 시상했다.
전국 어린이 교통안전 동요제는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사)어린이안전학교, 한국교통안전협회가 주관하고 교육부와 행정안전부, 도로교통공단, 현대해상 등이 후원한다.
도로교통공단은 어린이 교통사고의 경각심 고취와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TBN한국교통방송을 통해 이번 동요제 수상곡을 송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