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건조기와 의류관리기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롯데백화점이 삼성전자의 2019년형 건조기와 에어드레서를 대상으로 최대 혜택가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건조기나 가정 의류관리기가 일상 가전으로 바뀌 듯 변화하고 있는 생활 패턴에 발맞춘 다양한 상품 발굴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롯데백화점은 21일 삼성전자의 2019년형 건조기와 에어드레서(의류관리기)를 소공동 본점 외 전국 31개 점포에서 21일부터 7월 14일까지 한정 수량으로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롯데카드와의 제휴 마케팅 연계를 통한 추가 혜택도 제공할 방침이다.
행사 대상은 2019년형 최신모델인 그랑데 건조기16㎏ 이녹스 실버와 에어드레서 크리스탈 미러다.
임태준 롯데백화점 식품리빙부문장은 “여름휴가 이후 늘어나는 의류 세탁과 6월 말부터 시작되는 장마 시즌을 대비하는 고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며 “과거에는 특별 가전으로 나뉘던 건조기나 가정 의류관리기가 일상 가전으로 바뀌듯 변화하고 있는 생활 패턴에 맞는 상품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식품리빙부문 가전파트 마케팅부문은 삼성전자와 카드사와 협업해 초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기 위해 수개월의 준비 작업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