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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재단, '화장의 일본사' 도서 출간..."아시아 뷰티 가치 전파할 것"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19.07.0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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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임희택)이 '아시아의 미' 시리즈 제9권 '화장의 일본사'를 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이 출간한 아시아의 미 총서는 인문교양 시리즈 서적으로 다양한 주제와 시대적인 생활상을 통해 아시아 인의 아름다움과 미적 체험을 대중들에게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아시아의 미’ 연구를 기반으로 ‘아시아의 미(Asian Beauty)’를 역사적, 예술사적, 문화인류학적으로 탐구하며 지난 2014년 1권 발간을 시작으로, 총 20여 권에 이르는 시리즈를 엮어낼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임희택)이 '아시아의 미' 시리즈 제9권 '화장의 일본사'를 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아모레퍼시픽재단 제공]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임희택)이 '아시아의 미' 시리즈 제9권 '화장의 일본사'를 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아모레퍼시픽재단 제공]

9번째 출간인 화장의 일본사의 원작가 야마무라 히로미(강태웅 옮김)는 화장을 역사와 생활을 관통하는 중요한 가치로 보고 과거의 화장을 더듬어보는 방식으로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의 의식이나 생활의 일부 서술했다.

화장의 일본사는 특히 메이크업 화장의 변모를 살펴봄으로써 일본의 미의식이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탐구한다. 독자들에게 화장으로부터 유추하는 아시아인들의 생활상을 보여준다.

아모레퍼시픽재단 관계자는 "아시아의 미 탐색 프로젝트는 아시아인들의 미적 체험과 인식에 관한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연구 공모를 진행하며 선정된 연구자에게는 편당 3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아시아의 미 연구를 통해, 아시안 뷰티의 독자적인 의미와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파할 계획"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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