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마케팅 자문 및 컨설팅 업체 브랜딩파트너스가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노웅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브랜딩파트너스(대표 강준현)는 3일 서울로미래로 조직 위원회가 주최한 '서울로 미래로' 창립 1주년 기념식 및 '대한민국 중소기업경제인연합회' 창립식에서 노웅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창립 1주년을 맞은 '서울로 미래로'는 50여개의 상임위원회와 시·도 지역위원회가 결합하여 구성된 민간 비영리단체로 지역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시상식을 진행한다. 표창을 받은 브랜딩파트너스는 브랜딩, 디자인, 마케팅이 유기적으로 융합된 컨설팅을 제공하는 업체다.

브랜딩파트너스 측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마케팅 자문이 필요한 이들에게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사업자들의 자립과 매출 증대로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은 것 같다"면서 "다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브랜딩과 마케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브랜딩파트너스는 성공적인 사업 방향을 잡지 못하는 소상공인 및 기업 등에게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 방향을 제시하여, 브랜드와 사업의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밖에도 서울로 미래로 조직을 위해 기여한 이들을 위해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표창 10명 등 총 39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기업인 정부(지방자치단체) 전문가 간 네트웍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인, 벤처기업인, 소상공인, 스타트업, 중소기업지원기관, 문화예술인, 창업 대학생 등 6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