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삼양그룹이 대학생 서포터즈 '삼양씨즈' 3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삼양그룹은 대학생 서포터즈가 올해 연말까지 약 6개월에 걸쳐 삼양그룹 사업장 견학, 임직원과의 멘토링, 쿠킹클래스, 서포터즈 간의 교류 모임 등에 참가할 수 있도록 매월 활동비를 지급하고 우수 서포터를 선정해 상금 및 해외사업장 탐방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삼양그룹(김윤 회장)은 10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삼양씨즈 3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정지석 삼양홀딩스 HRC장이 참석해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임명장 수여, 삼양씨즈 활동 소개 등을 진행했다.
삼양그룹의 삼양씨즈는 삼양그룹의 대표적인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으로 씨앗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씨드(seed)에서 이름을 따왔다. 작은 씨앗이 싹을 틔워 큰 나무로 성장하듯 무궁한 잠재력을 지닌 대학생들이 크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삼양씨즈는 올해 연말까지 약 6개월에 걸쳐 삼양그룹 사업장 견학, 임직원과의 멘토링, 쿠킹클래스, 서포터즈 간의 교류 모임 등에 참가하며 성장의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삼양그룹은 삼양씨즈에게 매월 활동비를 지원하고 전 과정 수료 시 수료 장학금을 추가로 제공한다.
최우수 활동팀 및 서포터에게는 각각 250만원, 50만원의 장학금 등이 수여되며 우수 활동자 5명에게는 삼양그룹의 해외 사업장 탐방 기회를 부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