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전자랜드가 전북 정읍시 연지동에 위치한 정읍점을 리뉴얼했다. 전자랜드는 정읍점을 '파워센터'로 개편해 소비자들에게 제품 체험 기회 등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자랜드는 전북 정읍점을 ‘파워센터 정읍점’으로 개편한다고 11일 밝혔다. 전자랜드 정읍점은 2009년 6월 개점 후, 약 10년간 운영된 곳이다. 전자랜드는 노후화된 매장과 파워센터개편을 위해 1층 규모 매장을 2층으로 증축했다. 내부 인테리어도 새단장 했다.

정읍점을 총 327평으로 증축하고 내부 인테리어도 새롭게 바꾼 전자랜드는 1층에는 모바일존과 IT존을 설치했다. 안쪽에는 여름 수요가 많은 냉방가전을 배치했다. 2층에는 가정 필수가전 TV,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주방가전들을 전시했다. 곳곳에 마련된 소파와 테이블에서는 쇼핑 중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파워센터 정읍점은 계절과 트렌드를 고려해 매장을 구성했으며 체험 중심 프리미엄 매장으로 다양한 가전제품을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재개장을 기념해 할인행사와 이벤트도 진행한다. 냉장고 28%, 건조기 37%, 의류관리기 33%등 할인폭을 적용해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