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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시드니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호주 밀레니얼 세대 타겟"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19.07.1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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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호주 시드니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니스프리는 자연주의 콘셉트를 앞세워 호주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할 방침이다.

이니스프리는 11일 호주 시드니 웨스트필드(Westfield) 쇼핑센터 내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드니 플래그십 스토어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인테리어로 자연주의 컨셉트다.

이니스프리는 11일 호주 시드니 웨스트필드(Westfield) 쇼핑센터 내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 제공]
이니스프리는 11일 호주 시드니 웨스트필드(Westfield) 쇼핑센터 내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 제공]

이니스프리는 시드니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도 준비했다. 최신 K-뷰티 트렌드와 팁을 보여주는 큐레이션 존과 이니스프리 공병수거 캠페인을 알리는 리사이클링 존을 마련했다. 호주에서 수거된 공병은 글로벌 친환경 기업 테라사이클(TerraCycle)과 함께 업사이클링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픈을 기념해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선착순 고객 1500명에게는 한정판 에코백과 베스트 셀러로 구성된 키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고객이 매장에서 경험하는 모든 면에서 쇼핑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자연주의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호주 내 밀레니얼 소비자들이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기존 매장과는 차별화된 진정성 있는 공간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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