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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과 상생 나선 올리브영...온라인 상품전 '즐거운 동행' 매출 51% 증가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19.08.0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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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이 신생 K 뷰티 브랜드들의 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나섰다.  올리브영은 중소기업 브랜드 판매를 촉진하고자 지난달 15일~31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즐거운 동행’ 상품전을 진행한 결과, 매출이 전월 같은 기간 대비 51%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상품전은 온라인을 통해 발 빠르게 신제품 정보를 얻는 엄지족을 겨냥해 ‘즐거운 동행’으로 발굴한 브랜드 신제품을 소개하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올리브영은 중소기업 브랜드 판매를 촉진하고자 지난달 15일~31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즐거운 동행’ 상품전을 진행한 결과, 매출이 전월 같은 기간 대비 51%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올리브영 제공]
올리브영은 중소기업 브랜드 판매를 촉진하고자 지난달 15일~31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즐거운 동행’ 상품전을 진행한 결과, 매출이 전월 같은 기간 대비 51%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올리브영 제공]

올리브영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돋보인 브랜드는 ‘에르쯔틴’‧‘스킨팩토리’다. 두 브랜드는 올리브영이 지난 4월 서울산업진흥원(SBA) 서울유통센터와 올해 처음 개최한 ‘즐거운 동행 입점 품평회’에서 선발돼 최근 입점했다.

각 브랜드 대표 제품 ‘에르쯔틴 리제너레이티브 실트 크림’‧‘스킨팩토리 SF23 에너지 갈바닉 브이 리프팅 마스크’는 이번 상품전에서 매출액 기준 인기상품 TOP3에 오르는 등 성공적인 입점 신고식을 치렀다는 설명이다.

올리브영이 2016년부터 진행해온 ‘즐거운 동행’은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판로를 지원하는 대표 상생 활동이다. 올리브영은 협력사와 고객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혜택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지난해부터 상품전을 진행하고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협력사의 성장이 올리브영의 성장을 의미하며 앞으로 판로지원 뿐 아니라 ‘판매 촉진’도 적극 추진해 나가는 등 신진 브랜드 육성에 앞장서겠다”며 “우수한 상품력을 갖춘 중소기업과 상생하며 화장품 산업 생태계의 건강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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