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롯데백화점은 6일부터 내달 5일까지 한 달간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 ‘스탠딩(Standing) 소시지 바(Bar)’를 연다고 5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앞으로 한 달간 스탠딩 소시지 바를 운영한 뒤 매장을 '스탠딩 참치 바'로 바꿀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본점에 위치한 스탠딩 소시지 바는 소시지 및 핫도그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음료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측은 혼자서 밥을 즐기는 혼밥 문화를 고려해 서서 간편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스탠딩 바를 열게 됐다고 빠르게 변하고 있는 식품 트렌드를 고려해 인기 품목을 접목한 다양한 다이닝 매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6일부터 8일까지 스탠딩 소시지 바를 방문해 소시지를 5개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튜링거 브랏 부어스트 소시지’ 5개를 추가로 증정한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롯데백화점은 스탠딩 소시지 바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