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이 업계 최초로 액상 컵(RTD) 타입의 '더 깊고 진한 흑당밀크티'를 선보인다.
푸르밀은 '전 세계의 특별한 음료' 시리즈 4탄으로 액상 컵 타입의 더 깊고 진한 흑당밀크티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더 깊고 진한 흑당밀크티는 대만 흑당 밀크티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액상 컵 제품이다. 흑당밀크티를 액상 컵 타입으로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패키지 디자인에는 밀크티에 흑당 특유의 짙은 갈색 시럽이 퍼져나가는 듯한 독특한 모습을 그대로 구현했다.
지난해 9월부터 푸르밀은 전세계 각지의 다양한 커피를 편의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도록 '세계의 레시피'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더 깊고 진한 흑당밀크티는 베트남 '연유라떼'와 이탈리아 '헤이즐넛 초코라떼', 위스키를 넣어 화제가 된 아일랜드 '아이리시커피'에 이은 네 번째 제품이다.
푸르밀은 기존 마트나 편의점에서 만나기 힘든 제품을 간편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이 시리즈를 기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푸르밀 관계자는 “더 깊고 진한 흑당밀크티는 대만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해 차별화된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