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웅진코웨이가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정수기 생산 라인을 풀가동한다. 웅진코웨이는 4월부터 8월까지 유구공장 정수기 생산 라인을 100% 가동해 제품 수요를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웅진코웨이가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충남 공주시 유구공장 정수기 생산라인을 100% 가동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웅진코웨이 측은 4월부터 8월까지 유구공장 정수기 생산 라인을 풀가동하며 여름맞이를 대비하고 있다며 올해 4~7월 웅진코웨이 정수기 생산량은 지난해 11월~지난 2월 대비 약 40%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생산 라인을 풀가동 중인 유구공장에서 생산하는 주력 제품은 ‘시루직수 정수기’(CHP/CP-7300R)와 ‘아이스 정수기’(CHPI/CPI-6500L) 등이다. 시루직수 정수기는 오염물질을 촘촘하게 거르는 ‘RO’ 멤브레인 필터 장점과 직수 방식 장점을 결합했다. 아이스 정수기는 얼음을 만드는 핵심부품 전체에 스테인리스를 적용하고 파동제빙시스템으로 더욱 단단하고 투명한 얼음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인수 웅진코웨이 생산운영본부장은 “여름철 정수기를 찾는 소비자가 크게 늘면서 정수기 공장을 100% 가동 중”이라며 “앞으로도 첨단 인프라와 혁신기술을 앞세워 신뢰받는 제품 생산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