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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멀리 더 신선하게" 스타벅스, 사이렌 오더 매장 반경 6㎞로 확대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19.08.0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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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운전자 고객의 편의성 향상 및 안전한 이용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해온 스타벅스코리아가 사이렌 오더 주문 가능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8일 매장 이용 고객과 드라이브 스루 존 이용 고객 구분 없이 최대 6㎞ 내에서 사이렌 오더 주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다만 사이렌 오더 주문 가능 범위가 확대되자 운행전 미리 주문할 경우, 교통체증으로 인해 매장에 늦게 도착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8일 매장 이용 고객과 드라이브 스루 존 이용 고객 구분 없이 최대 6㎞ 내에서 사이렌 오더 주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사진=스타벅스커피코리아 제공]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8일 매장 이용 고객과 드라이브 스루 존 이용 고객 구분 없이 최대 6㎞ 내에서 사이렌 오더 주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사진=스타벅스커피코리아 제공]

이에 스타벅스 측은 SK 텔레콤의 T맵 내비게이션의 기술을 이용해 고객의 도착 시간을 정확하게 예측하고 이에 맞춰 메뉴를 제조해 교통 체증 등으로 인해 매장 도착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경우에도 걱정 없이 신선한 품질의 메뉴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드라이브 스루 존을 이용하는 고객이 운전 중(시속 18㎞이상)에 앱을 이용하는 경우, 운전 중에는 앱 이용을 자제해달라는 안내 문구를 노출시킴으로써 드라이브 스루 존 이용 고객들의 안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건일 스타벅스 디지털기획팀장은 "드라이브 스루 존 주문 가능 반경 확대를 통해 고객의 안전한 서비스 이용이 강화됐다"라며 "도착 시간 예측 기술 활용을 통해 고객의 매장 도착 시간에 맞춰 메뉴를 준비함으로써 제공하는 메뉴의 품질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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