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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민국중소기업경제인연합, 일본 경제 보복 행위 규탄대회 열어...'한국경제 침탈 NO'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19.08.0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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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일본이 전략물자 수출 우대국가를 의미하는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등 경제 보복을 펼치자 사단법인 대한민국중소기업경제인연합(KBEA) 창립위원회는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를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사단법인 대한민국중소기업경제인연합(KBEA) 창립위원회는 2일 신촌 케이터틀에서 제조, 유통,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100여개 중소기업 및 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일본의 경제보복 행위를 비판하는 규탄대회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KBEA 창립위원회는 '한국경제를 침탈하는 일본을 강력히 규탄하는 중소기업 경제인 선언'이란 메시지를 통해 일본 경제 보복 행위의 부당성을 비판했다.

사단법인 대한민국중소기업경제인연합(KBEA) 창립위원회는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를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사진=(사)대한민국중소기업경제인연합(KBEA) 창립준비위원회 제공]
사단법인 대한민국중소기업경제인연합(KBEA) 창립위원회는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를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사진=(사)대한민국중소기업경제인연합(KBEA) 창립준비위원회 제공]

성명서를 발표한 사단법인 대한민국브랜드협회의 조세현 이사장은 "일본이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한다는 것은 대한민국을 더 이상 일반적인 국가로 믿지 않겠다는 뜻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보복을 진행하겠다는 경제전쟁의 선포라는 생각이 든다"며  "우리는 이것을 일본의 경제 테러라고 규정하며 이를 규탄하는 성명서 발표와 자강선언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민이자 중소기업으로써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이번 성명서발표와 규탄운동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창립위원회는 일본 경제 보복 규탄과 함께 KBEA의 창립준비를 위한 내용발표 및 네트워킹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단법인 대한민국중소기업경제인연합는 신규 유통경로 확보를 통해 중소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기 위해 조직된 사단법인 단체다. 오프라인에서는 브랜드컨셉 크리에이팅을 통한 스몰브랜드 조력 등을 주력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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