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NS홈쇼핑이 폭염 속에서 힘들게 일하는 택배기사들을 응원하기 위해 주요 거래 택배사에 '사랑의 생수' 4만6800개를 전달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사랑의 생수'는 CJ대한통운 2만3500명, 한진택배 8000명, 롯데택배 9300명, 로젠택배 6000명 등 총 4만6800명의 택배기사들에게 생수(500㎖ 기준)를 전달하며, 배송은 7일부터 시작해 1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NS홈쇼핑의 사랑의 생수 전달은 올해로 15년째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전달한 생수 누적 수는 51만970개에 달한다.
NS홈쇼핑은 사랑의 생수 전달 외에도 매월 60명의 친절 택배기사를 선정해 상품권(5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김지환 NS홈쇼핑 CS지원실장 상무는 "여름 폭염 속에서도 친절하게 NS홈쇼핑 상품을 배송하는 택배기사들의 노고에 감사와 응원하고자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NS홈쇼핑은 고객 첫 대면인 택배에서도 큰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동반사와 한마음 한뜻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