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전자랜드가 29일 온라인 쇼핑몰에 '4차산업 테마관'을 오픈한다. 전자랜드는 4차산업 테마관을 통해 인공지능(AI)로봇, 코딩로봇, 드론, 3D프린터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전자랜드는 4차산업 유통 플랫폼 구축의 일환으로 이번 테마관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전자랜드의 4차산업 테마관은 전자랜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테마관에서는 원더풀플랫폼, 서클어스, 휴림로봇의 AI로봇, 가을디에스의 코딩 로봇, 헬셀의 드론, 3D상상의 3D 프린터 및 가상현실(VR)기기를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자랜드는 다음달 27일까지 드론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들은 전자랜드와 관련된 사진 및 영상을 촬영 후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고, 해당 게시물 링크를 4차산업 테마관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참가작품은 전자랜드와의 관련성, 예술성, 창의성, 촬영 난이도 등의 평가기준을 통해 선발 및 시상한다.

황영하 전자랜드 온라인마케팅그룹장은 “전자랜드는 작년 8월 용산 로봇 페스티벌을 진행하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제품들과 유통에 관심이 많다”며 “4차산업 테마관에서 4차산업을 이끌어갈 가전제품들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