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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자회사 된 BNK벤처투자 "내년까지 운용자산 3000억원 이상으로 성장할 것"

  • Editor. 백성요 기자
  • 입력 2019.12.0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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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백성요 기자] 도승환 BNK벤처투자 대표이사가 2020년까지 운용자산 3000억원 이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BNK금융그룹은 6일 본점에서 지난 11월 15일 그룹의 9번째 자회사로 편입한 BNK벤처투자의 출범 보고회를 개최하고 중장기 경영목표 및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BNK금융그룹은 6일 본점에서 BNK벤처투자㈜의 출범 보고회를 개최하고 중장기 경영목표 및 사업계획을 공유했다.(사진 오른쪽에서 여섯번째부터 BNK금융지주 김지완 회장, BNK벤처투자 도승환 대표) [사진=BNK금융그룹 제공]

BNK벤처투자는 현재 약 1400억원 규모의 조합을 운용해온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로, 이번에 BNK금융그룹의 자회사로 편입되며 새로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ㄹ

도승환 BNK벤처투자 대표이사는 "우선 2020년까지 운용자산 3000억원 이상으로 성장, 부울경 지역산업 육성을 위해 하이테크 초기 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지역 산업의 고도화 및 장기 성장기반 확대를 위해 빠른 시일 내 부울경 지역에 BNK벤처투자센터 설치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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