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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유명 음악감독 참여한 '라그나로크 오리진' 타이틀곡 공개

  • Editor. 강한결 기자
  • 입력 2020.05.0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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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강한결 기자] 그라비티가 연내 출시 예정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신작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첫 번째 BGM(배경음악)을 공개했다.

그라비티는 지난달 29일 자사 대표 IP(지적재산권) '라그나로크'의 후속작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BGM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라그나로크 오리진 타이틀’은 게임에 접속하면 가장 먼저 감상할 수 있는 오프닝 테마곡이다.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첫 번째 BGM을 공개했다. [사진=그라비티 제공]

앞서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감성과 특장점이 잘 느껴질 수 있도록 8곡의 BGM 작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게임의 분위기가 잘 드러나는 5곡이 새롭게 제작됐고, 편곡을 통해 3곡이 재탄생됐다.

'라그나로크 오리진' 타이틀곡은 원작인'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오프닝 멜로디를 바탕으로 다양한 악기를 추가, 이전에 비해 전체적으로 더욱 풍성하고 웅장한 느낌이 들도록 편곡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부드러운 선율의 뒷부분을 추가해 유저들로 하여금 평화롭고 거대한 도시가 떠오를 수 있게 표현했다.

이와 함께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오리진' BGM 메이킹필름도 함께 선보였다. 메이킹필름은 성주현 음악감독과 박샤론 음악감독의 BGM 소개와 인터뷰로 구성됐다. 특히 타이틀곡 ‘라그나로크 오리진 타이틀’과 PVP 맵 BGM ‘워 오브 엠퍼리움’은 싸이의 강남스타일 등 다수의 히트곡을 작업한 성지훈 마스터링 감독이 참여해 한층 높은 퀄리티로 편곡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샤론 음악감독은 인터뷰에서 “라그나로크 팬들이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감성을 잘 느낄 수 있도록 ‘익숙함 속에 새로움을 느낄 수 있는 음악’이라는 콘셉트에 중점을 뒀다”며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만큼 앞으로 공개될 BGM에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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